[헤럴드POP=안태경 기자]도경수가 질투를 느꼈다.
25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 tvN ‘백일의 낭군님’에는 무연(김재영 분)을 기다리는 홍심(남지현 분)의 본심을 알고 질투하는 원득(도경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원득은 글을 읽을 줄 아는 능력을 좋은 방향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까막눈이라 문서를 읽을 수 없어 양반네들이나 사채꾼들에게 당하고 있는 이웃 주민들을 도와준 것. 홍심은 말을 퉁명스럽게 하면서도 원득을 응원하고 있었다.
마침 조정에서 담비를 잡아 바치라는 요구가 전해지고 홍심은 마지못해 길을 떠나게 됐다. 원득은 도움이 되는 일을 하겠다며 따라나서려고 했으나 홍심이 그를 만류했다. 이어 “대신 부탁할 것이 있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의아해하는 원덕의 눈치에 홍심은 “나 없는 새 누가 나 찾아오면 기다려달라고 꼭 붙잡아줘”라고 전했다. 앞서 장터에서 홍심과 무연의 재회를 목격한 적 있는 원득은 이가 누구를 가리키는지 알고 있었다. 이에 “어찌 생겼는지는 말을 해줘야지 잘난 얼굴인지 못난 얼굴인지”라고 채근했으나 홍심은 “그건 알 필요 없어”라고 돌아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