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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12시간만에 1400만뷰"…'캡틴 마블' 티저 공개부터 뜨겁다

입력 2018-09-19 11: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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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어벤져스4’(가제)로 가기 위한 마지막 관문인 ‘캡틴 마블’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그야말로 기록적인 관심이다. 영화 ‘캡틴 마블’의 티저 예고편이 지난 18일 공개되고 12시간이 지난 19일 오전 10시 1400만 뷰를 돌파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이후 ‘앤트맨과 와스프’가 개봉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베일에 싸여있는 ‘어벤져스4’에 대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최초의 여성 히어로 솔로무비라는 점도 ‘캡틴 마블’에 팬들의 주목이 쏠리는 이유다.

올해 국내에서만 1,100만 관객을 동원하며 관객들의 큰 성원을 받았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파격적인 결말이 그려졌고, 관객들은 그야말로 충격에 빠져들었다. 그렇게 관객들은 어떻게든 영화 속 충격에서 벗어나기 위해 인피니티 스톤처럼 그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작품에 흩어져 있던 단서들을 추적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앤트맨과 와스프’, ‘캡틴 마블’이 있었다. 특히 ‘앤트맨과 와스프’는 마블 세계관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양자역학이 그려지는 만큼 관객들의 관심을 받았었다.

하지만 믿음은 철저하게 부서졌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는 마치 다른 결의 이야기를 그릴 것처럼 펼쳐지던 ‘앤트맨과 와스프’의 이야기 전개 또한 충격의 결말로 귀결된 것. 이에 MCU 팬들에게 유일한 희망은 ‘캡틴 마블’ 밖에 존재하지 않았다. 특히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도 ‘캡틴 마블’에 대한 강력한 단서를 흘렸던 만큼 기대감은 저절로 높아질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베일에 싸여져 있던 ‘캡틴 마블’의 티저 예고편이 첫 공개됐고, 팬들의 관심은 폭발적이었다.

특히 ‘캡틴 마블’이 닉 퓨리가 사고로 눈을 잃기 전의 이야기를 그리는 과거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만큼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 것인가에 대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최근 ‘엑스맨’, ‘데드풀’ 등의 캐릭터 판권을 가지고 있는 20세기 폭스가 디즈니에 인수된 만큼 ‘캡틴 마블’에서 과연 그동안 MCU에 등장하지 않았던 새로운 캐릭터들에 대한 단서가 등장하지 않을까에 예측도 등장하고 있다.

가장 큰 관심을 받는 것은 역시나 MCU 최초의 여성 히어로 솔로무비라는 점이다. 원작인 코믹북 세계관에서도 마블 사상 가장 히어로로 그려진 ‘캡틴 마블’이었던 만큼 과연 영화 속에서 ‘캡틴 마블’을 연기하는 브리 라슨이 어떤 히어로의 모습을 그리게 될 지가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든다. 앞서 브리 라슨의 캐스팅에 대해 미스캐스팅이라는 논란도 일었던 만큼 브리 라슨이 스스로에 대한 우려의 시각을 확실하게 벗어날 수 있을지가 관객들의 기대를 자아낸다.

특히나 공군 파일럿 캐롤 댄버스(브리 라슨)가 전무후무한 여성 히어로로 탄생하게 되는 과정이 중심적으로 그려지는 만큼 그간 MCU 세계관에서는 크게 등장하지 않았던 ‘디펜더스’ 시리즈, ‘쉴드 오브 에이전트’의 인물들에 대한 언급이 이루어질 지도 ‘캡틴 마블’의 관전포인트다. 한 꺼풀 베일을 벗었지만 여전히 팬들에게 있어 무궁무진한 상상의 예측들이 등장하게 만들고 있는 ‘캡틴 마블’. 그만큼 MCU에 대한 관객들의 열렬한 관심을 엿볼 수 있는 구석이다.

한국 관객들에게 ‘캡틴 마블’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오는 이유도 있다. 바로 2019년 3월 북미개봉을 앞둔 ‘캡틴 마블’이 국내에서는 2월 개봉을 예상에 두고 있는 것. 그간 MCU 작품들이 국내 개봉을 해외 개봉보다 앞당겨 추진해왔기에 ‘캡틴 마블’ 또한 전 세계 관객들보다 더 먼저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제 ‘캡틴 마블’이 공개되기 까지 약 5개월의 시간이 남았다. 티저 공개부터 뜨거워진 열기가 더욱 달궈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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