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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돌아가도 NRGX쿨"..'두데' 김성수X천명훈의 백 투 더 90`s

입력 2018-09-20 15: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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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캡처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김성수와 천명훈이 쿨과 NRG 이야기로 90년대 감성을 폭발시켰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쿨 김성수와 천명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시작부터 천명훈에게 실물이 훨씬 잘 생겼다고 칭찬했다. 그러자 천명훈은 "오차는 있을 수 있지만 맞는 말인 것 같다"면서 "그런 소리 많이 듣는다"고 얘기해 외모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성수는 최근 딸을 위해 워너원 콘서트를 보러 가기도 했다고. 김성수는 이에 대해 "딸이 가자고 해서 갔는데 표를 구해서 가기도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딸이 박지훈 씨 팬이다. 굿즈를 사고 싶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사지는 못 했다"고 얘기하며 딸사랑을 과시했다.

천명훈은 지난해 NRG 활동 당시 중국에서 팬미팅 당시 울었다는 이야기에 운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그는 "제가 감수성이 예민하다. 그런데 그 날 땀이 나서 그랬다"고 얘기했다.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NRG. 김성수는 쿨이 해외 활동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해 "저희 음악이 중국에서 1위를 했다. 하지만 그때만 해도 열악해서 중국 활동을 못 했다. 중국 가려 했다고 잔류했다"고 아쉬움을 표현했다.

천명훈은 또 다시 돌아간다면 NRG냐 H.O.T.냐라는 질문에 고민 없이 NRG를 택했다. 천명훈은 만약 H.O.T.로 활동한다면 "이재원 씨 대역으로 하고 싶다. 제가 댄서 출신이다"라는 뜻을 밝혔다.

김성수에게도 비슷한 질문이 이어졌다. 쿨 말고 활동해보고 싶은 그룹이 있냐는 질문에 김성수는 "'업타운'이라는 그룹이 좋은 것 같다. 제 색깔과 잘 맞을 것 같다. 남미 스타일이라 한국말을 잘 못해도 괜찮은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수는 그룹 행사와 단독 행사가 동시에 들어올 경우에는 "일단은 단가를 조율해본다"며 "먼저 들어온 걸 먼저 간다"고 말하며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천명훈은 "두 행사가 겹치지 않을 거다. 만약 겹친다면 NRG 행사를 갈 거다. 팬분들이 찾아오시는 거기 때문에 그걸 가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김성수는 노래방에서 "쿨 노래를 직접 부른다"며 "여자 파트까지 모두 다 제가 부른다"고 했고 천명훈은 "저에게 기쁨을 줬던 히트곡들이나 제가 좋아하는 곡들을 부른다"며 "'친구'라는 노래가 있다. 이 노래를 굉장히 좋아한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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