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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라이프' 고퇴경 #약학석사 #K팝커버댄스 #1인크리에이터 #수익(종합)

입력 2018-09-21 22: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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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랜선라이프 캡처
사진=JTBC 랜선라이프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약사이자 한류 전문 콘텐츠 크리에이터 고퇴경의 일상이 공개됐다.

21일 밤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에서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종현은 "어쩌면 저보다 춤을 잘 출지 모른다"라고 소개했다. 그가 소개한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130만 구독자를 보유 중인 고퇴경이었다. 고퇴경은 K팝 커버 댄스 및 뮤직비디오 패러디 등으로 인기몰이 중인 크리에이터.

고퇴경은 "'퇴경아 밥 먹자'라는 채널을 운영 중인 고퇴경이다"라고 인사했다. 고퇴경은 "K팝 관련 영상을 만들기도 하면서 약사 일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고퇴경은 "60만 정도는 한국인 구독자고, 나머지 절반은 외국인 분들"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3년 전 약대를 졸업하고 약사다. 낮에는 약학 연구원이고 밤에는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고퇴경은 "영상 만들고 하는 게 내가 재미있어서 한다"라고 전했다.

고퇴경은 영상을 만들기에 앞서 만들 영상에 맞는 여성 옷부터 구매하러 갔다. 고퇴경은 "영상을 한 번 만들 때마다 옷값으로만 30만 원 정도 쓴다. 한 달에는 옷값으로는 200~300만 원 정도 지출한다"라고 밝혔다.

고퇴경은 "해당 가수 뮤직비디오나 무대 영상을 참고해 의상을 준비한다. 팬분들이 최대한 알아볼 수 있을 만큼 비슷한 의상으로 준비한다. 100% 수작업으로 촬영을 진행한다"라고 말했다.

고퇴경은 영상을 촬영하며 위치를 바닥에 계속해서 표시했다. 합성 작업이 들어가야 했기에 위치별로 표시를 했던 것. 고퇴경은 "편집을 배운 적 없다. 이거 찍으면서 스스로 공부했다. 2~3분 정도 영상을 만들기 위해 6시간 정도 촬영한다"라고 털어놨다.

고퇴경은 2018년 상반기 음악방송 1위 수상곡들 모음 영상을 6시간 동안 촬영했다. 갈아입은 영상만 32벌이었다. 고퇴경은 "외향적인 성격이 아니었지만, 영상을 촬영하게 되고 나서는 저 덕분에 사람들이 웃고 하니까 그런 기분이 전에 느껴보지 못했던 감정이어서 중독성 있는 감정인 거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지금도 혼자 하는 1인 크리에이터"라며 "저 콘텐츠 촬영할 때도 촬영 후 확인하니 카메라 초점이 나가 있더라. 그 다음 날 다시 촬영했다"라고 밝혔다. 수입이 얼마냐는 질문에 고퇴경은 "음악을 주제로 영상을 만들다 보니 음악은 저작권이 있다. 영상으로 인한 수익이 저한테 오는 게 아니라 기획사 쪽으로 간다. 저는 약 관련 콘텐츠도 한다. 그런 수익은 제가 없다. K팝 콘텐츠 조회 수 수익은 없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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