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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3' 유희열, 아테네 TMI 토크에 어질 "질문 하나 했는데"

입력 2018-09-21 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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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유희열이 잡학박사들의 TMI 토크에 머리 통증을 호소했다.

2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시즌3’(연출 나영석)에서는 김진애, 김상욱, 유시민, 유희열, 김영하의 TMI 토크 여행이 펼쳐졌다.

유희열을 유시민에게 왜 아테네에 오려고 했는지를 물었고, 이에 유시민, 김영하, 김진애, 김상욱은 끊임 없는 잡학지식 토크를 펼쳤다. 아크로폴리스를 배경으로 식사를 즐긴 박사들은 아크로는 높다는 뜻이고 폴리스는 도시이기 때문에 높은 곳에 있는 도시라고 쉽게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고, 강남에도 아파트가 있지 않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강남 아파트 이름까지 뻗어나간 서구문명의 힘이라고 비유했고, 대화가 끊이지 않자 유희열은 “제가 질문 딱 하나 했잖아요”라고 머리 아파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열살에 그리스 로마 신화에 푹 빠졌다는 김진애는 유희열을 디오니소스에 김영하를 헤르메스에 김상욱을 헤파이스토스에 비유해 눈길을 끌었다. 유시민은 자유교양대회 선수로 나갔을 때 처음 이 책을 접했는데, 당시 받았던 충격과 받아들이기 힘들었던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자유교양대회에 대해서는 “나라가 발전하려면 시민의 교양 수준이 높아져야 한다 그러면 고전을 읽어야 한다(라는 취지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알쓸신잡3’는 '도시계획 X 역사 X 문학 X 물리학' 신입 박사들과 함께 돌아온 차원이 다른 TMI(Too Much Information)의 대향연이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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