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아라 기자]'독수공방'에서 박찬호가 티켓 보관함과 학창시절 일기 등을 공개했다.
25일 오후 8시 35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독수공방' 추석특집에서는 박찬호가 자신의 소장품을 꺼냈다.
명상을 마친 멤버들은 공방으로 향했다. 박찬호는 자신이 직접 D.I.Y해서 만든 티켓 보관함을 보여줬고 이에 김동현과 이수현은 감탄했다.
펜으로 직접 쓴 예전 주민등록증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이수현은 "우와"를 연발하며 신기해했다.
1991년에 썼던 박찬호의 일기도 공개됐다. 하루 하루를 성실히 기록한 고등학생 시절 박찬호를 엿볼 수 있었던 일기에서는, 박찬호가 매일같이 연습했던 사인도 그려져 있었다.
이어 가장 귀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물건이라는 때 묻은 야구공을 꺼냈다. 124개 메이저 리그 공들은 꼭 복원하고 싶은 물건이라고 박찬호가 인터뷰에서 밝혔던 특별한 소장품이었다.
그 중 가장 복원하고 싶은 건 기록이 희미해진 공 두 개였다. 박찬호는 인터뷰 내내 안타까운 마음에 공을 뚫어져라 쳐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