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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걱정보다 설렘으로"..'스무살' 김소현의 세상은 아직 모든 게 '처음'

입력 2018-09-28 14: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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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천윤혜기자]김소현이 처음 맞이하는 20대에 배우 대신 평범한 김소현으로 첫 예능 도전에 나섰다.

2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라이프타임 새 예능 프로그램 '스무살은 처음이라-김소현의 욜로홀로'(연출 박현우/ 이하 '스무살은 처음이라') 제작발표회가 열려 김소현과 박현우PD가 참석했다.

'스무살은 처음이라'는 모든 것이 처음인 스무 살 김소현이 진정한 나를 찾아 떠나는 욜로(YOU ONLY LIVE ONCE) 홀로(ALONE) 여행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 김소현이 여배우로 보여왔던 모습 대신 평범한 스무 살 소녀로 돌아가 캘리포니아로 여행을 떠난다.

김소현은 '스무살은 처음이라'를 통해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단독 예능에 도전했다. 아직은 대중에게 드라마와 영화 등 배우로서의 모습이 익숙한 그녀이지만 이번 '스무살은 처음이지'를 통해 사람 김소현 본연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스무살은 처음이라'는 김소현에게 유독 처음인 것이 많은 프로그램. 이는 김소현이 이제 스무 살이 된 아직은 어리디 어린 소녀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김소현은 처음으로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에 단독 출연하게 된 것에 대해 "저 자체는 새로운 걸 도전하는 걸 즐기는 스타일은 아니다. 과감하게 도전하지 않아서 예능에는 자신감이 없었다. '내가 하면 재미가 없을 거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면서도 "이번에 저 혼자 단독으로 진행해 재미가 없으면 어떡하나 고민의 시간이 있었다. 그래도 전 스무 살이 됐고 드라마나 영화로 경력을 쌓아오긴 했지만 저 김소현은 스무 살이 처음이고 모든 게 처음이었다. 처음으로 도전해보자는 의미에서 출연하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첫 예능이라 어색하고 어수선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녀는 "평소에는 생각만 했던 걸 말로 표현하니까 저조차도 어색했다. 새로웠던 경험이었지만 행복했던 촬영이었다"고 말하는가 하면 처음으로 공개한 먹방에 대해서는 "먹는 게 처음이다보니 맛있게 먹어야한다는 부담감에 표정이 굳었다. 저는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주변에서는 '맛이 없냐'고 묻기도 했다"고 얘기했다.

김소현은 해외 여행 경험이 거의 없었다는 사실도 밝혔다. 그녀는 "해외로 여행을 간 적이 거의 없었다. 일정이 있었거나 일정 후 잠시 휴식 정도였다. 그랬기에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해외를 간 거나 마찬가지였다"고 말했다.

그런 그녀는 '스무살은 처음이라'를 통해 미국에서 첫 여행을 보내게 된 것에 대해 "미국이라는 곳이 너무 낯설었다. 홀로 타지에 떨어진 느낌이라서 무서웠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똑같이 살아가는 사람인데 그 당시에는 낯설고 무서워서 말 붙이기도 어렵더라. 그런데 미국은 지나가는 사람에게도 인사하는 문화이다보니 나중에는 익숙해졌다"고 해 러블리한 면모를 뽐냈다.

첫 스무 살에 처음 여행을 떠나며 첫 예능을 찍게 된 김소현. 모든 게 처음으로 가득했던 그녀였지만 김소현은 걱정보다는 도전하는 마음으로 처음을 맞이했다. 김소현이 만들어갈 첫 여행기는 어떤 모습일까. 평범한 스무 살의 김소현의 모습이 기대된다.

한편 라이프타임 새 예능 프로그램 '스무살은 처음이라-김소현의 욜로홀로 캘리포니아'는 오늘(28일) 유튜브 등 라이프타임 디지털 채널에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금요일 두 편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오는 10월 20일부터는 라이프타임 TV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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