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문가비와 김도연이 몸매만큼 뛰어난 입담을 펼쳤다.
28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모델 문가비, 그룹 위키미키의 멤버 김도연이 출연했다.
DJ 최화정은 문가비와 김도연의 몸매를 칭찬했다. 문가비는 "시선을 즐기다 보니 지금의 제가 있다"고 말했다. 최화정이 "트레이닝 복, 치마만 입어도 사람들이 쳐다보지 않냐"고 묻자 문가비는 "화장 지우면 그냥 쓱쓱 지나간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최화정은 김도연에 "자기도 자기 예쁜 거 알지 않냐"고 물었다. 김도연은 대답을 망설이며 수줍게 웃다가 "주변에서 칭찬을 많이 해주시니까"라고 말했다. 최화정은 "도연이는 20살 같지가 않다. 노안이라는 게 아니라 성숙하고 프로페셔널한 분위기가 난다"고 말했다.
문가비와 김도연은 오늘(28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 출연한다. 문가비는 "많이 궁금해 하실 것 같은데 '정글의 법칙'에서 제 민낯이 나온다. 정말 문가비 다운 모습이 많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정말 맨 얼굴이었다. 눈이 거의 없어진다고 보면 된다. 정말 아예 화장을 안했다. 거기 있다보면 화장을 안 하게 된다. 하는게 더 이상하게 느껴져서 다들 자연스러운 얼굴이었다"고 말했다.
김도연은 "문가비 언니는 태닝을 좋아하니까 살을 내놓고 다녔다. 저는 타는 게 싫어서 꽁꽁 싸매고 다녔다. 손도 장갑을 꼈다"고 말했다. 이에 김도연은 "원래 하얀 피부를 좋아하기도 하고, 제가 컴백을 해야되니까 안 타려고 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최화정이 이상형에 대해 묻자 김도연은 "저랑 성격이 잘 맞고 집착이 없는 남자"라고 말했다. 문가비는 "저도 약간 친구처럼 대화가 잘 통하는 남자가 좋은데 일단 이상형을 물어보면 너무 장황하고 길다. 요즘은 재밌는 사람이 좋더라. 유쾌하고 남자다운 사람. 목소리가 좋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