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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부담백배"‥'문제적남자' 뇌섹 한일전, '반전의 승리' 가능할까

입력 2018-10-03 06: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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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문제적 남자' 캡쳐
tvN='문제적 남자'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한국팀이 일본팀에 반전의 승리를 거둘 수 있을까.

2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에서는 한국 대 일본 '뇌섹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6:6 '한일 뇌섹 대결'이 펼쳐졌다. 일본팀 출연진들은 화려한 스펙의 소유자들이었다. 도쿄대, 와세다대, 게이오대 출신의 여섯 브레인 군단이 차례로 들어섰다. 이에 '문제적 남자' 멤버들은 당황해하며 "아무 것도 준비 안 된 상태에서 왔는데"라며 걱정했다.

이날 '뇌섹 한일전'은 3라운드로 진행될 것이 예고됐다. '문제적 남자' 팀은 "일본에게 지면 안된다는 생각으로"라며 각오를 다졌다.

하지만 일본팀의 열의와 문제풀이 속도는 굉장했다. 이날 첫라운드는 '제시된 숫자 모두를 대입해 타겟넘버가 나오는 수식을 완성시키는 문제'였다. 네 문제가 출제된 가운데 두 번째 문제를 제외하곤 모두 일본팀이 맞혔다. 일본 퀴즈왕 이자와 타쿠시와 도쿄대학 법학부의 재원 스즈키 히카루, 게이오대학 출신의 오오기 히토가 활약했다.

한국팀 중 유일하게 라운드1에서 정답을 맞힌 사람은 이장원이었다. 이장원은 문제가 나오자마자 반응했고 모두를 감탄케했다. 라운드1에서 일본팀이 승리하자 일본의 이자와는 "이런 문제는 자주 출제되기 때문에 대책을 세워놨었다"며 승리를 자축했다.

이어진 라운드2는 정답을 알면 깃발을 들어 답을 말하는 방식이었다. 라운드2 역시 이자와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이자와는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며 문제를 해결해갔다. 일본팀은 "이거 어때"하며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회의했다.

이자와는 타케마타의 힌트로 깨달음을 얻었다. 일본은 겹치지 않게 같은 글끼리 잇는 방식을 택했고 집중력있게 '선 잇기'를 시작했다. 한편 한국팀에서는 박경은 '접기' 아이디어를 냈다.

하지만 일본팀이 먼저 문제 해결에 나섰다. 0:2가 된 것. '선 잇기'를 끝낸 일본팀은 노란 선에 맞춰 문자끼리 이은 선의 교차점에 문자를 채워넣었고 결국 정답을 찾아냈다. 이자와는 이 문제 역시 원래 있던 유형의 문제를 통해 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본팀은 문제 풀이에 완전히 몰입했다. 결국 이어진 문제 역시 일본팀이 맞혔다. 0:3이었다.

이런 상황에 전현무는 "팽팽해야 하는데 전세가 너무 기울었다"고 인터뷰했다. 김지석은 "주눅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전현무는 "이대로면 시청자분들이 많이 실망하시겠다"는 걱정을 밝혔다.

한국팀도 반격에 나서며 본격 팀플을 시작했다. 0:3의 상황에서 김지석은 홈코트의 유리함을 살려 도구를 적극 활용해 나섰다. 이장원은 박경의 실수를 발견해내 24칸을 25칸으로 정정해내기도 했다. 타일러는 침착하게 문제를 복기했다. 이윽고 타일러는 "한 줄을 다섯개로 나누고 자르는 거다. 그리고나서 다시 쌓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 방식대로 한국팀은 알파벳 한 개씩 답을 얻어갔다. 이 와중에 일본도 침착하게 답을 유추해가고 있었고 결국 '스피드 싸움'이었다.

이날 일본팀은 답을 다 얻지 못한 상황에서, 설명하면서 답을 찾기로 하고 먼저 문제풀이에 나섰다. 마음이 급했던 것.

한국팀이 아쉬워하는 가운데 반전이 일어났다. 일본팀의 스키모토 히나노는 풀이과정을 제대로 설명해내지 못했다.

일본팀의 실패를 뒤로하고 한국팀에서는 전현무가 나섰다. 전현무는 위에서부터 쌓은 일본팀의 오류를 지적하고 밑에서부터 쌓아갔다. 결국 전현무의 제대로 된 풀이로 한국팀이 한문제를 획득했다. 침착한 정답찾기로 한국팀이 어느 정도 자신감을 회복한 가운데 '뇌섹 한일전'에서 한국팀이 '반전의 승리'를 거둘수 있을지 그 결말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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