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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 양동근 죽음 배후 손호준임을 밝혀낼까

입력 2018-10-04 06: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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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소지섭이 양동근 죽음의 배후를 밝혀낼까.

3일 방송된 MBC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연출 박상훈, 박상우)에서는 고애린(정인선 분)의 아이들을 돌보는 전직 블랙요원 김본(소지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용태(손호준 분)은 사무실에 기척 없이 들어온 고애린을 탐탁지 않아했고, 다시는 이런 짓을 하지 말라고 했다. 이어 점심 메뉴를 골랐다가 바꾸는 행위를 무한 반복했고, 끝내 원하는 음식을 직접 공수해 가져온 고애린은 “대표님 임신하셨어요? 오늘 꼭 임산부 같으세요”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진용태는 예상하지 못한 한 방에 당황했고, 뒤에 서 있던 경호원 마저 겨우 웃음을 참았다.

김상렬(강기영 분)에게 S.O.S를 한 김본은 “저기 급해요”라며 차준수(김건우 분), 차준희(옥예린 분)의 최애 물건이 몬지 물었다. 도움을 받아 이를 해결하고 있는 사이, 고애린은 죽은 차정일(양동근 분)의 상사로부터 뒷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남편의 상사는 “압박 받는 눈치긴 했는데 회사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이 푸시해야 하는 입장이 있거든요. 혹시 차과장이 집에서 힘든 내색 안 했어요?”라고 회사 이야기를 전했고, 고애린은 “그래서 그날 그렇게 예민했던 건가. 힘들면 힘들다고 말을 할 것이지 바보 같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유지연(임세미 분)과 접선한 김본은 “암살 현장을 본 목격자가 있어”라고 전했다. 이에 유지연은 “그 목격자가 지금 어디 있어?”라고 추가 정보를 요구했고, 김본은 “정보를 한 번에 줄 수 없지. 정보국에 내부 첩자가 있어 그러니까 나랑 만났다는 얘기 그 누구에게도 하지마”라고 당부했다. 연락처와 거취 등을 알려고 한 유지연에게 예전 방식으로 접선하자 말한 김본은 고애린의 아이들을 돌보러 발걸음을 서둘렀다. 김본의 뒤를 밟은 유지연은 그가 아이들을 돌보는 것을 보고 당황했다.

방송말미 진용태와 김본이 첫 대면을 하게 됐고, 두 사람은 직감적으로 서로가 자신에게 위험한 존재라는 것을 느꼈다. 김본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는 진용태를 막아서고 정체를 추궁했다.

한편 ‘내 뒤에 테리우스’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 요원과 운명처럼 첩보 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수상쩍은 환상의 첩보 콜라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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