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첫방 ‘일억개의 별’ 서인국, 진부함 씻어낸 마성의 눈빛

입력 2018-10-04 06: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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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필연적인 인물들의 관계가 그려졌다.

3일 첫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연출 유제원/극본 송혜진)에는 김무영(서인국 분), 유진강(정소민 분), 유진국(박성웅 분)의 필연적인 만남이 그려졌다.

유진강은 회사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친구 백승아의 도자기 전시회장을 방문했다. 아츠라는 주류회사에서 브루어리 크루로 일하는 김무영은 이곳에 납품할 맥주를 가지고 왔다. 포트폴리오를 가지러 백승아의 차에 갔던 유진강은 우연히 이 앞을 어슬렁거리는 김무영과 마주치게 됐다. 그는 유진강이 차 주인인지 확인하며 “어쩐지 엄청 예뻐 보이지는 않아서요”라고 말했다.

백승아는 다른 작가의 작품을 구매해 자신의 이름으로 전시회에 내걸었다. 장우상(도강우 분)은 아티스트 톡까지 진행하려고 했지만 백승아는 자괴감에 괴로워하고 있었다. 이를 알아차린 김무영은 일부러 도자기를 깨트렸다.

다분히 의도적인 행동에 백승아는 김무영에 대한 호기심이 커져갔다. 이에 그를 뒤쫓아가 “아까 일부러 그런 거죠? 왜 그랬어요?”라고 물었다. 김무영이 무심하게 “엄청 예뻐서요”라고 말하자 백승아는 순간 묘한 감정을 느꼈다. 이 자리에서 김무영은 백승아에게 팔찌를 끼워졌고, 이는 결국 그녀가 김무영을 다시금 찾아가게 되는 매개체가 됐다.

두 사람의 관계는 빠르게 발전했다. 백승아는 김무영의 친한동료인 노희준(홍빈 분)이 등록금 때문에 복학을 미룬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를 내주려고 했다. 하지만 학교에 문의전화를 했다가 그런 학생은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김무영의 저의를 의심하게 됐다. 자신을 의심하는 백승아의 모습에 김무영은 다른 캠퍼스에 전화를 걸어 확인시킨 뒤 강물로 뛰어들어 그녀가 날려버린 돈을 수습했다. 백승아는 “미안하다”며 눈물을 보였고 김무영에 대한 신뢰를 한층 더 높아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유진국이 살인사건을 조사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자살으로 종결될 뻔한 사건이었지만 유진국은 현장에서 타살의 흔적들을 찾아내며 범인을 추적하기 시작했다. 수상한 점이 너무나도 많은 현장에서 유진국은 범인이 예사 인물이 아니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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