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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사카모토 류이치,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 "폭력에 의한 지배 없어지길"

입력 2018-10-04 20: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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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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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부산, 천윤혜기자]사카모토 류이치가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했다.

4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 사회는 김남길과 한지민이 맡아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했다.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은 사카모토 류이치가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사카모토 류이치는 한국말로 "안녕하세요. 나는 사카모토 류이치입니다"라고 인사해 환호를 이끌어냈다.

그는 이어진 수상소감에서 "오늘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주시고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아 정말 감사하다"며 "한반도에 이제서야 평화가 찾아오려 하고 있다. 같은 아시아인으로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 축하드린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서로 다른 사람들 사이에서 사랑과 정이 생긴다는 것은 '안녕 티라노'의 가장 중요한 테마다. 이번에 이 작품을 상영할 수 있게 된 것은 부산영화제 분위기에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이 세계에서 폭력에 의한 지배가 없어지기를 마음으로 기원한다.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늘(4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며, 부산지역 5개 극장의 30개 상영관에서 79개국 323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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