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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중졸 정도 지적 수준" 황교익, 언론 비판→학력 비하..연일 논란 발언

입력 2018-10-04 10: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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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익/사진=민은경 기자
황교익/사진=민은경 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악플러가 퍼뜨리는 가짜정보로 기사를 쓴 일부 언론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지난 3일 황교익은 자신의 SNS 계정에 "나는 음식 전문 작가다. 내 글과 말은 실명으로 공개된 상태에서 대중에게 전달되고 오류가 있으면 즉시 견제가 들어온다"고 운을 뗐다. 이어 "불고기의 어원, 멸치육수의 이식, 한정식의 탄생 등 한국음식문화와 관련한 말과 글을 수도 없이 내뱉었으나, 이 판에서 오류를 지적한 사람은 없었다"고 말했다.

또 "근래에 익명의 악플러가 나에 관한 가짜 정보를 퍼뜨렸다. 내 말과 글이 오류투성이라는 것. 중졸 정도 지적 수준에 있는 자가 정보를 짜깁기 한 것 같다. 이를 내버려 두었으나 일부 언론이 공식화하여 다루고 있다"고 했다.

또한 황교익은 "가짜 정보를 근거로 의심과 불신의 기사를 쓴다는 것은 공개된 지식시장에 똥물을 끼얹는 짓. 언론 종사자들은 악플러의 글을 기사로 다루지 마라. 언론이라고 할 수 없다. 언론이 정신을 차려야 한다. 기자는 악플러가 아니다"라고 끝맺었다.

과거 황교익은 tvN '수요미식회'에 출연해 불고기, 멸치육수, 한정식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었다. 당시 황교익의 말에 따르면, 한정식의 시작은 일제강점기 때 일본 요릿집에서 시작했다고 한다. 또 불고기는 일본 아키니쿠의 번역어로 나베의 영향을 받았다고 했으며, 멸치육수는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에 의해 시작됐다고 전했다. 멸치어업과 멸치육수 조리법이 일본에서 시작됐다는 것.

또 지난 1일에는 황교익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대전편을 시청하고 백종원을 지적하기도 했다. 막걸릿집 사장에게 막걸리 12종을 제시하고 맞히라는 백종원의 방식이 잘못됐다는 것이 이유였다.

논란이 일자 황교익은 지난 3일 "예능이라고 비상식적인 상황 연출이 가능한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비상식적인 상황이 출연자의 권위나 굴욕을 위한 것이면 더더욱 안될 일. 12종의 막거리를 아무 정보 없이 맛만 보고 브랜드를 알아낼 수 있는 사람은 없다"라고 말하기도.

연일 자신의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황교익. 백종원에 대한 비판부터 기자들을 향한 '기레기' 발언과 '중졸 정도 지적 수준'을 언급해 학력 비하로 의심되는 발언까지 화제를 낳고 있다. 황교익과 대중들의 설전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궁금해지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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