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CP 신미진|연출 박민정, 편은지, 박지은, 이상혁)에서는 '내 아이디는 얼굴 천재' 특집2에 조성모, 김승현, 김진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식초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인 김승현은 조세호 등 동료 연예인들이 홍보를 해줘서 정말 감사했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조성모는 열심히 사는 김승현을 칭찬하며, 과거에는 '드림팀'에서 뜀틀만 뛰어도 CF를 몇 개를 찍었다고 회상했다. 박명수는 김승현이 팝업스토어에서 제품을 직접 판매하는 것을 봤는데 정말 열심히 산다고 느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김승현은 "부모가 되면 다 하게 된다"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김승현은 중매 기질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김승현은 이천수 부부도 자신이 이어준 것이라며 뿌듯해 했고, 이에 MC들은 솔로인 김진에게 어울리는 여성 스타일을 물었다. 김승현은 멀리서 찾지 않고, 앞에 있는 엄현경을 가리키며 잘 어울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 엄현경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흐르는 듯 했으나, 유재석은 오늘 이후로 연락이 없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미혼부라는 사실을 언론에 밝혔던 당시를 회상한 김승현은 "인기라는 게 거품과도 같구나. 한순간에 인기가 추락하고 활동도 못하게 되고 공백기를 몇 년 동안 갖게 됐어요"라면서 수빈 양을 키우기 위해 들어오는 모든 일을 했다고 밝혔다. 순댓국밥집에서 사인회를 한 적도 있다는 것. 그러던 중 과거 모 프로그램의 막내작가가 연락이 와 '살림남'에 나와줬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말했다.
하지만 딸 수빈 양이 미디어에 노출되어야 하는 만큼 조심스러웠고, 그때 단 하루만의 고민을 하겠다던 수빈 양은 출연을 결심했다고. 김승현은 "아빠가 나를 책임져 주고 나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어온 걸 알고 있었다는 거예요"라면서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르니 진짜 잘 해야 한다고 했던 딸의 조언을 고백했다. 수빈 양의 진심에 패널들은 깊이 감동했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스타들이 펼치는 재미있는 게임과 진솔한 토크를 통해 자극적이고 단순한 웃음을 탈피,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