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솜이 양동근의 하반신 마비에 오열했다.
5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연출 표민수|작가 박희권, 박은영)에서는 이영재(이솜 분), 온준영(서강준 분)의 연애 대서사시가 그려졌다.
이영재는 온준영과의 재회에 “하루종일 먹구름 속을 걷는 것 같았다”라며 7년 전 그 날을 떠올렸다. 이영재에겐 이수재(양동근 분)이 오빠이자 엄마이자 할머니였다. 그런 이수재가 공사 현장 4층에서 추락해 척추 신경이 망가졌고, 이영재는 어둠 속에 갇혀 버렸다. 이영재는 당시를 “너무 끔찍한 일들이라 무슨 말인지 하나도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단 한마디도 믿을 수가 없어서 듣고 싶지 않았다”라고 회상했다.
그 시각, 온준영 역시 “그땐 그냥 어쩔 수 없었어”라던 이영재의 말을 곱씹으며 이수재의 커피 트럭을 찾아갔다. 그는 7년 전의 진실을 듣게 됐다.
한편 ‘제3의 매력’은 특별하지 않지만 내 눈에는 반짝거리는 서로의 '제3의 매력'에 빠진 두 남녀가 스물의 봄, 스물일곱의 여름, 서른둘의 가을과 겨울을 함께 통과하는 연애의 사계절을 그릴 12년의 연애 대서사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