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예능 MVP 피오의 출연이 그려졌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뜻밖의 Q’(기획 강영선/연출 최행호, 채현석) 22회에는 뜻밖의 MVP 피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지원은 피오의 출연에 의아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퀴즈 프로그램인 ‘뜻밖의Q’에 피오 섭외가 맞지 않다고 생각한 것. 이에 “잘못 섭외한 것이 아니냐. 피오는 퀴즈를 못 맞힌다”라고 제작진에 물었다. 피오 본인 스스로도 “나도 '뜻밖의 Q'를 찾아봤는데 나는 못 맞히더라. 아예 모르겠더라. 정답을 들어도 잘 모르겠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온 김에 재미있게 하겠다”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이수근 역시 피오의 오답 퍼레이드를 예상했다. 이수근은 “피오가 엄청난 오답으로 우리를 유쾌하게 해줄 거다. 미리 말하는데 피오는 일부러 그러는 게 아니라 진심으로 모르는 거다”라고 출연진들에게 당부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통통 퀴즈’에 앞두고 이수근은 “피오는 볼 확률이 크다”라고 주변에 당부했다. 이에 피오는 “저는 습관처럼 커닝을 한다”라고 고백했다.
피오의 커닝 본능은 통통 퀴즈 내내 현무팀과의 불화를 불러왔다. 문제가 출제되면 피오의 동공을 빠른 회전을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뻔히 보일 정도로 커닝을 하는 피오의 모습에 급기야 이용진은 결국 “시작부터 지금까지 피오가 커닝 중인데 강력한 조치 취해야 하는 거 아니에요? 왜 안 막아요?”라고 제작진에 반발했다. 이에 유세윤도 “엎드려 뻗쳐야되는 거 아니에요?”라고 말했다.
보디싱어 퀴즈에서는 커닝할 곳이 없어진 피오의 고전이 그려졌다. 순전히 혼자 힘으로 노래를 표현해야 했기 때문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이에 현무팀은 “커닝할 곳이 없으니까 당황스럽지”라고 피오를 놀리기 시작했다. 그런가 하면 팀에 도움이 되려던 피오는 상대팀을 방해하려고 아무말 대잔치를 하던 중 되레 정답을 알려줘 은지원으로부터 경고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이모티콘 퀴즈에서 대반전 드라마가 그려졌다. 피오가 뛰어난 능력을 드러내며 수근팀의 독주가 시작된 것. 피오가 정답을 맞히는 순간에는 모든 출연진이 달려나가 축하를 전하기도 했다. 결국 이날 MVP는 피오가 차지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