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하리스 알 수다니가 ISIS의 이중 스파이가 된 사연이 공개됐다.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테러범 하리스 알 수다니의 숨겨진 사연에 대해 밝혔다.
하리스 알 수다니는 악명 높은 ISIS의 테러리스트로 알려졌지만 사실은 이라크 팔콘 정보국의 요원이었다. 그는 테러 용의자 색출 및 감시 업무를 맡다가 ISIS의 이중첩자가 됐다.
그는 ISIS의 폭탄 임무를 맡게 됐다. 하지만 무고한 사람들이 희생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정보국 요원이 된 그에게 폭탄 테러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
이에 그는 이라크 정보국에서 준비한 파괴력 거의 없는 가짜 폭탄으로 바꿔치기 해 폭탄 테러인 척 상황을 꾸몄다. 배우들을 고용해 사상자 연기를 부탁하기도.
또한 하리스 알 수다니는 직접 경찰에 테러 상황 장면을 제공했고 경찰은 이를 언론에 알렸다. ISIS의 테러로 수많은 사상자 발생했다고 거짓 발표하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