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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아무말대잔치 기대해줘"..'미라' 배두나X차태현, '믿보배'의 최고의 입담

입력 2018-10-08 16: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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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Cool FM '김승우, 장항준의 미스터라디오' 방송캡처
KBS Cool FM '김승우, 장항준의 미스터라디오'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차태현과 배두나가 새 작품 '최고의 이혼'에 대한 에피소드에 대해 이야기했다.

8일 방송된 KBS Cool FM '김승우, 장항준의 미스터라디오'에는 배우 차태현과 배두나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 '최고의 이혼'으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차태현은 전직 '미스터라디오' DJ였다. 차태현은 "오랜만에 찾아왔다"고 반가워 했다. 배두나는 라디오에서 잘 볼 수 없던 인물. 이에 대해 배두나는 "저는 불러주시면 한다. 1999년도에는 라디오 DJ를 하기도 했었다"고 말해 깜짝 놀라게 했다.

'최고의 이혼'은 오늘(8일) 첫방송 예정. 차태현은 "배두나 덕분에 기사도 많이 뜨고 있다"고 말했다. 김승우는 "포스터가 굉장히 파격적이더라. 이혼을 담고 있더라"라고 말했다. 배두나는 "드라마 오픈부터 이혼하고 시작한다"고 했다.

차태현은 "일본이 원작인 작품이다. 일본에서도 인기가 굉장히 많았다고 들었다. 시청자 분들이 공감하실 부분도 많고 코믹해서 재미있을 것"이라고 했다. 배두나는 "맞다. 코미디다. 또라이같은 면이 있다. 배우 4명 모두 정상인은 없는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캐스팅은 배두나 먼저 됐다고. 차태현은 "대본이 왔을 때 이미 배두나가 캐스팅이 되어 있더라. 대본을 읽어보니 너무 잘 어울리더라"라고 했다. 이에 김승우는 "배두나는 원래 또라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두나는 "차태현이 캐스팅 됐다고 했을 때 쾌재를 불렀다. 너무 좋았다"고 속마음을 말했다.

스페셜 DJ 윤민수는 "사랑의 완성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라고 물었다. 차태현은 "사랑의 완성이 결혼인줄 알았다. 드라마를 해보니 뭔가 이상하더라. 정확하게 정의하기에는 잘 모르겠다"고 했다.

김승우는 "대사가 너무 좋아서 작품을 선택했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말했다. 차태현은 "배두나가 대본을 정말 좋아한다. 저는 대본을 읽어봤는데 역할만 봐서는 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더라. 신기한건, 연기를 하면서도 공감이 모두 되는 것은 아닌데 스태프들이 공감을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청률에 대해 차태현은 "월화 전작 드라마가 3%였다. 동시간대에 드라마만 5개를 방영하기 때문에"라고 말하며 걱정했다. 김승우는 "5%는 무조건 넘는다. 윤민수는 "저는 7% 예상한다"고 했다.

이에 배두나는 "만약 7%가 나오면 사실 기적. 7%가 나온다면 제일 비싼 샴페인 10병을 쏘겠다"고 했다. 윤민수는 "저도 달라"라고 했다. 배두나는 웃으며 "그렇게 되면 윤후도 데리고 나와달라. 너무 귀엽더라"라고 말했다.

한 청취자는 차태현에게 "가상이지만 이혼해서 자유가 느껴졌나"라고 물었다. 차태현은 "이혼은 했지만 자유로울 수 없는 설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배두나는 "일본 드라마는 사실 짧다. 그래서 새로운 캐릭터도 추가하고 이야기가 풍성해졌다. 직업들도 좀더 재밌어졌다"고 어필했다.

배두나와 차태현은 기대 포인트에 대해 말했다. 차태현은 "다행스럽게도 옆에 하는 드라마는 판타지 요소가 있다. 저희 드라마는 판타지가 없고 실생활에 가까운 드라마라 정말 새롭지 않은데 본의 아니게 새로운 드라마다. 보편적이고 보통적인 내용이 더 튈 수 도 있어서 차별성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배두나는 "굉장히 피식피식 웃을 수 있는 드라마다. 사건, 사고가 많이 나오지 않는다. 아무말 대잔치 하는 드라마다. 계속해서 대사로 이어나가는 드라마"라고 설명했다. 김승우는 "그래서 호감이 가는 배우들로 구성했나보다"라고 의견을 말했다.

끝으로 배두나는 "한시간은 너무 짧다"고 라디오 소감을 말했다. 김승우는 "시청률 7%가 나오면 한번 더 나와달라"라고 부탁했다. 이에 두 사람은 "불러만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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