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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불타는청춘’ 김혜림X김완선, 최고의 스타 최고의 우정

입력 2018-10-10 06: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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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김혜림의 첫 등장이 그려졌다.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연출 이승훈, 김민) 172회에는 새 친구 김혜림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완선은 이날 30년지기 김혜림을 새 친구로 소개했다. 김혜림의 등장에 앞서 김완선은 “새 친구는 내가 아주 속속들이 잘 아는 사람이다”라며 “여태까지 왔던 여자 친구들하고 굉장히 다를 거다”라고 전했다.

코스모스가 휘날리는 시골길을 걸어 김완선의 곁으로 다가온 사람은 바로 김혜림이었다. 김완선을 ‘여보’라고 부르며 달려온 김혜림은 뜨거운 포옹을 나눴다. 89년 1집 '디디디'로 가요계데 데뷔, 이후 ‘이젠 가볼까’, ‘날 위한 이별’ 등 숱한 히트곡을 날린 가수였다. 김완선과는 당대를 풍미한 동료가수이자 오랜 절친이었다.

김혜림은 “그동안 궁금해하는 분들도 많았을 거 같고, 나도 여러분 많이 보고 싶었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그동안 개인적인 일로 닫혀있던 마음이 활짝 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불청 하우스로 향하는 길. 두 사람은 잠시 쉬어갈 겸 자리를 잡고 앉았다. 김혜림은 “예전에는 (섭외가 오면) '머리 좀 길면 나갈게요'라고 할 텐데 지금은 뭘 따지겠냐. 김완선 보러 오는데”라고 두터운 신뢰를 드러냈다.

김완선 역시 김혜림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평소 김광규를 보고 싶었다는 김혜림을 위해 마중을 부탁한 것. 김광규는 이미 불청 하우스에서 출발 하면서부터 김혜림의 정체를 눈치채고 있었다. 이에 차 안에서 김혜림의 명곡들을 들으며 상기된 표정을 보였다.

꿈에 그리던 김광규를 만나자 김혜림은 “연예인을 보는 거다”라며 “보고 싶은 사람을 '불타는 청춘'을 통해서 보는 거다”라고 거듭 기쁜 마음을 전했다. 김광규 역시 “내가 이 두 사람 사이에 서게 될 줄 몰랐다”라며 김완선과 김혜림을 동시에 보는 기쁨을 밝혔다.

김혜림은 청춘들에게도 반가운 손님이었다. 송은이는 한달음에 달려 나와 포옹을 나눴다. 같은 시기에 활발하게 활동했던 구본승 역시 “누나 그대로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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