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팝인터뷰]이정은 "한지민X김태리, 명성에 비해 초연한 배우들"

입력 2018-10-10 16: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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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사진=윌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정은/사진=윌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이정은이 한지민과 김태리를 극찬했다.

최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부터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까지. 이정은은 연달아 화제작에 출연하며 바쁘지만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특히 그녀는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김태리와, '아는 와이프'에서는 한지민과 모녀, 혹은 그 이상의 사이로 호흡을 맞추며 극에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만난 이정은은 함께 호흡을 맞춘 김태리와 한지민에 대해 "두 배우 모두 무한대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배우들이다. 한지민 씨나 김태리 씨나 묵직한 작품을 많이 하지 않았나. 도전력이 너무 좋다"라고 극찬했다.

한지민, 김태리/사진=민은경 기자
한지민, 김태리/사진=민은경 기자

그는 보다 구체적으로 한지민, 김태리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지민 씨는 그동안 매체에 대해서는 다양한 경험 갖고 있어서 능숙한데 성실하고 팀 플레이를 잘한다. 같이 일하는데 언제나 파이팅한다. 그렇기에 '미쓰백'에서 어려운 역할도 접근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저는 개인적으로 지금 지민 씨 밝은 얼굴이 참 좋다. 어떤 일도 가능할 것 같다."

그러면서 "태리씨는 큰 작품들을 했지만 매체 경력은 짧은 편이다. 그럼에도 연극부터 시작해서 그런지 좋은 보이스와 진중함을 가지고 있다. 참 다음 작품이 기대되는 친구다. 지금 시나리오가 엄청 쌓여있을 거다. 그래도 급하지 않게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런 면이 장점인 것 같다"고 김태리에 대한 이야기를 빼놓지 않았다.

이정은은 이어 "정말 친구들이 됐다. 정말 훌륭한 배우들인데 내가 얘기할 만한 주제가 되나 싶다. 제가 20, 30대 때에는 그런 생각을 못하고 조급하기도 했는데 두 배우들은 명성에 대해 초연하다"며 엄지를 치켜세워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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