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의성, 군위 가을 여행에서 또 하나의 추억이 쌓였다.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1박 2일 시즌3’(PD 유일용)에서는 경상북도 의성&군위 가을 여행이 전파를 탔다.
게스트 박지현과의 로맨스 연기에 도전한 김종민은 늦은 밤 계곡에서 사랑하는 여자에게 고백하는 씬을 촬영했다. 차가운 물에 몸까지 내던지는 열연이 빛났고, “내 마음을 받아주겠니?”라는 대사를 했다. 이에 박지현은 “죄송합니다”라고 거절해 김종민은 한 번 더 입수를 해야 했다. 우여곡절 끝에 촬영분을 마친 멤버들은 베이스 캠프로 돌아왔고, 박지현은 김종민에게 미안한 마음에 달콤한 도넛을 선물했다.
거짓말 탐지기로 게임이 시작됐고, 차태현은 ‘딸보다 아내를 더 사랑한다’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이는 진실로 나왔고, 차태현은 다행이라는 듯 안도해 웃음을 안겼다. 윤시윤은 작품에서 상대 여배우에게 푹 빠진 적이 있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고, 이는 거짓으로 밝혀져 폭소를 유발했다. 멤버들은 “저스트 비즈니스”를 언급하며 안심들 하시라고 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거짓말 탐지기 게임 결과 결국 OB가 최종 우승해 YB는 저녁밥도 변변치 않게 먹고, 다음날 공중 액션신에 임해야 했다. OB팀 차태현, 데프콘, 김준호는 진수성찬으로 차려진 시골밥상에 폭풍 젓가락질을 했고, YB팀 김종민, 정준영, 윤시윤은 입맛만 다셨다. 세 사람은 번외 경기로 거짓말 탐지기 추가 게임을 했고, 진실로 나올 경우 원하는 조합으로 쌈을 먹을 수 있었다.
정준영은 “’먼지가 되어’는 나의 인기 덕에 흥행했다”는 질문에 그렇다고 자신있게 답했지만 거짓으로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론 겸손했던 것. 이어 윤시윤은 스태프를 바꾸고 싶냐는 질문에 아니라고 답했지만 이 또한 거짓으로 나와 역으로 스태프들의 눈치를 봤다. 야외 취침 복불복에서는 YB가 승리를 거둬 실내 취침을 할 수 있었다.
한편 ‘1박 2일 시즌3’는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