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여우각시별' 이수경, 쎈척 아닌 쎈캐..유도 선배 쓰러뜨리며 실력 발휘

입력 2018-10-17 10:05:44
    • 복사완료!

[헤럴드POP=김나율기자]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의 나영주(이수경)는 ‘쎈척’하는 것이 아니라 진짜 ‘쎈캐’였다. 그간 나영주의 다소 무뚝뚝하고 거친 말투는 상대로 하여금 ‘센 척’한다는 오해를 사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척’이 아니라 진짜 셌다. 이유 있는 ‘센 척’이었던 것.

지난 16일 방송된 ‘여우각시별’에서 나영주는 유도연습장에서 보안팀 선배들을 차례로 쓰러뜨리며 제대로 실력을 발휘했다. “아침부터 파이팅이 좋네”라는 오대기(김경남)의 말에 나영주는 “네, 뭐.”라고 가볍게 대꾸하곤 “저랑 한판 하시겠습니까?”라며 대결을 신청한다. 대결에서 오대기를 업어치기로 가뿐히 쓰러뜨린 나영주는 이후 종합사무실 안으로 쳐들어온 남자들도 쓰러뜨려 실전에도 강한 면모를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상대방에게 머리채를 잡아뜯기는 오대기를 필살기로 구해내며 동료로부터 “대단하다”는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수연에 대한 나영주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지난 비행기 사고 때 몰래 현장으로 들어온 이수연을 발견하고 의아해하던 나영주는 순찰 중 우연히 이수연과 양서군(김지수)의 대화를 엿듣게 되면서 이수연에 대해 점점 더 관심을 가진다. 나영주는 오대기에게 이수연에 대해 아는 것이 있는지 물어보고, 오대기는 나영주가 이수연을 좋아한다고 오해하게 된다.

시청자들은 이런 나영주에게 “쿨하고, 멋지고, 박력 넘치고 나영주가 다 하네(A***)”, “경호언니가 짱이네(울***)!!”, “나영주 매력 터짐(장**)”, “나영주 분량 좀 늘려줘~♥(plaz****)”라며 애정을 나타내고 있다. 회가 더해지며 나영주의 매력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는 것. 이수경에 대한 호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나영주는 심플한 사고방식을 가진, 단순한 인물로, 이수경이 이전 작품들에서 맡았던 섬세하고 묵직한 캐릭터들과는 정반대의 매력을 지녔다. 이수경은 이런 나영주 역시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대체불가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어, 앞으로 그녀의 행보를 더욱 주목케 하고 있다.

드라마계 '미다스의 손' 강은경 작가와 '히트작 제조기' 신우철 감독의 만남과 인천공항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비주얼,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탄탄한 스토리로 점점 몰입을 더해가는 드라마 '여우각시별'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SBS에서 방송된다.

사진=‘여우각시별’ 11, 12회 캡쳐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