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추상미 감독이 영화 속 실화 인물들의 근황에 대해 얘기했다.
15일 오후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폴란드로 간 아이들'(감독 추상미/ 제작 보아스필름)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추상미 감독이 영화 속 실화 인물들의 근황에 대해 얘기했다.
이날 추상미 감독은 "최근에 영화가 개봉한다고 SNS에 올라가니 방송용 다큐로 취재하고 싶다고 연락 와서 자료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그 분들이 수소문을 하셨다”며 “그 분들이 밝혀낸 한 분이 탈북민이 계시더라. 작년에 간암으로 돌아가셨다고 하더라. 이 분의 사연을 듣고 소름이 돋았던 건, 이 분이 돌아가시기 전에 폴란드로 이민을 갈 준비를 했다고 들었다"고 얘기했다.
이어 추상미 감독은 "아마도 그 분은 어린 시절에 사랑 받았던 곳으로 돌아가고자 했던 것 같다"며 "아마도 고향은 어떠한 지역이 아니라 자기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있는 기억이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얘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