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신지수가 직접 공개한 자신의 저체중 몸무게가 이틀째 화제되고 있다.
지난 20일 신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년전 몸무게 회복. 작년 몸무게 회복하려면 내년이 되어야하겠지 63키로 아님주의"라며 "출산 후 다이어트는 개뿔. 밥이나 따듯할때 느긋하게 와장창 먹고싶은 바램. 먹고 바로 자는 나의 게으름이 유독 그리운 오늘 아니 매일 ㅋㅋㅋ '그것이 알고싶다'도 포기한 이 밤 곧 깰 아이의 숨소리를 체크하며 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지수의 현재 몸무게가 적혀있다. 체중계에 적힌 그녀의 몸무게는 39kg. 말라도 너무 마른 몸무게를 본 네티즌들은 곧 그녀의 건강을 걱정하기 시작했다. 심각한 저체중은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기에 아이를 낳은지 얼마 안 된 엄마에게 우려 섞인 시선을 보낸 것.
하지만 이도 잠시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신지수의 셀프 몸무게 인증이 대중들에게 저체중이 당연한 거라는 인식을 조장한다는 지적이 일기 시작했다. 적게 나가는 몸무게를 자랑하듯 공개하는 게 보기 좋지 않다는 이야기들이 오고 간 것.
신지수는 결국 지난 21일 오후 신지수는 이에 대해 해명했다. 그녀는 "제 평소 몸무게는 37-8킬로그램이었다. 늘 언젠가부터 그랬다. 저 키 작다. 153.5"이라며 "그래서 실제로 보면 마른편이긴 하지만 크게 징그럽지않다. 생활하는데 힘들지도 않았다. 다이어트 하지도 않고 할 생각도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랑이 아니라 위로와 공감을 얻고 싶은 마음에 육아소통하는 요즘이다"며 "연기는 당분간 할 생각 없다. 예능과 소소한 섭외는 매니저 역할을 해주는 남편이 다 거절을 해준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네티즌들의 반응은 시끄러운 상황. 굳이 공개할 필요 없는 정보를 공개해 불필요한 논란을 만들었다는 반응과 육아 소통을 하고 싶을 뿐이었던 신지수의 진심이 왜곡됐다는 반응이 혼재되고 있다.
신지수의 39kg 몸무게 인증이 불러온 파장은 생각보다 크다. 그녀의 저체중 몸무게가 새로운 이슈를 만들어낸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