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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연애의 맛' 이필모, ♥서수연 위한 단 하나의 로맨티시스트 변신

입력 2018-10-26 06: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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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캡처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이필모가 서수연을 위한 단 하나의 로맨티시스트로 변신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서수연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하는 이필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필모와 서수연은 고깃집으로 갔다. 이필모는 서수연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하고 다른 테이블에 가서 도움을 요청했다. 이 모습을 본 김정민은 "지인이 이필모 씨를 사석에서 뵌 적 있는데 숫기가 없고 낯을 가리는 타입이라고 들었다. 그런 분이 저렇게까지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이필모는 다른 테이블에도 가서 부탁을 했다. 이필모는 부탁을 하면서도 어려워했다. 김정민은 "저런 분이 아니라고 들었다"라고 강조했다. 이필모는 "아이고 이게 무슨 일인가"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필모는 꽃도 꽃말에 맞게 준비했다. 꽃말이 '영원한 사랑'인 꽃과 '행복' '진심'이라는 뜻을 담은 꽃 등을 준비했다. 이필모는 꽃도 직접 포장했다. 그는 "스스로 내 모습이 웃기다"라고 중얼거렸다. 꽃집 사장이 "특별한 사이냐"라고 묻자 이필모는 "특별한 사이다. 횡단보도에서 만난 사이"라고 털어놨다.

이필모는 꽃을 다른 테이블 손님들에게 나눠줬다. 이벤트가 시작하고 서수연은 계속해서 꽃을 받았다. 서수연은 꽃을 받으며 눈가가 촉촉해졌다. 서수연은 "진짜 놀랐다"라고 털어놨다. 이필모는 자신이 직접 포장까지 했다고 밝혔다. 이필모는 이벤트를 마친 후에도 부끄러워서 어쩔 줄 몰랐다. 서수연은 "이런 거 처음"이라며 감격했다.

이벤트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이필모 지인이 케이크를 들고 등장했다. 지인은 "'수연아, 방송이 아니고 오빠는 사심이 있다'라고 필모 형이 전해 달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서수연은 울컥해 눈물이 고였다. 이필모는 케이크 위 박스를 열었다. 그 안에는 붉은 장미가 들어 있었다. 서수연은 "119 좀 불러 달라"라며 두근거리는 심장을 표현했다.

이필모는 "이 프로그램 취지는 사실 그렇지 않나. 100일 계약해서 연애하는 거. 나는 그렇게 들었다. 그런데 100일이라는 시간이 결코 길지 않지만 짧지 않은 시간인데 그게 과연 진심이 없이 가능하겠냐. 방송에서 가식적인 모습으로 가능하겠냐. 진심이 무조건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난 그렇지 않으면 못 하는 스타일이다. 풀어서 이야기하자면 우리는 그렇다면 연애를 시작하게 되는 걸까?"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필모는 "오늘이 지나면 내일은 4일이 되었구나 생각을 하면 되는 걸까"라고 덧붙였다. 서수연은 고개를 끄덕였다. 이필모는 "나는 이제부터 수연이의 남자 친구야"라고 부끄러워하며 말했다.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캡처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캡처

구준엽은 오지혜와 소개팅을 했다. 구준엽은 마지막 연애가 20년 전이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했던 상황. 구준엽은 여자와 대화하는 법을 잊어버려 서툰 실수를 했다. 구준엽은 조금 전 외운 주문도 실수했다. 어색함 속에 대화를 이어 나갔다.

식사를 마치고 구준엽은 자기 작업식 근처 와인바로 가서 와인 한 잔을 하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각자 차로 이동했다. 구준엽은 엄마와 통화했다. 소개팅이 잘됐냐는 질문에 구준엽은 "괜찮은 거 같다. 대화도 잘 통하는 거 같다. 볼수록 매력있는 거 같다"라고 전했다.

와인바로 이동해서는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구준엽은 "이런 데 나오는 거로도 고민을 많이 했을 거 같다"라고 털어놨다. 오지혜는 "구준엽 씨는 저 같은 스타일 안 좋아했을 거 같다. 화려한 모델 같은 스타일 좋아할 거 같았다. 소개팅 이전에 인간적으로 궁금했다. 소개팅하면서 연애에 대한 기대나 생각을 했을 텐데"라고 말했다.

구준엽은 "나랑 말이 통하는 상대면 좋겠다. 직업군으로 치면 연예계와 관련되지 않은 분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전했다. 오지혜는 마지막 연애가 2년 전이라며 "그때 이후 연애에 대해서 생각을 놨었다. 제가 어렸을 때 결혼을 했었고 그런 경험이 있었다. 제가 원했던 대로 흘러가지 않아서 '왜 나만 이렇지?' 하다가 저도 빵도 시작하고 새로운 걸 하면서 연애를. 설명이 잘 안 된다. 제가 잘못했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그래서 연애가 힘들었다. 숨기지 않고 이야기를 이야기하면 상대방은 호감을 가지고 다가오다가 색안경을 낀다. 에너지를 낭비하느니 나한테 쏟자고 마음먹었다"라고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구준엽은 "사실 전 그 사실을 알고 나왔다. 저는 오늘 나오면서 그런 것보다 어떤 사람이 나올까 궁금했다. 사람이 중요한 거다. 제가 아직까지 결혼을 못 한 것도 제가 어릴 때 이혼 가정에서 자랐다. 나는 결혼을 하면 절대로 이혼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만나서 이혼하지 않을 만한 여자를 만나야겠다. 예전까지는 그런 생각이 강했다. 부질없는 생각일 수도 있다. 남자와 여자가 만나 사귀다 헤어질 수도 있고 동거하다 헤어질 수도 있는 거고 그건 이해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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