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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내 사랑 치유기' 박준금X임강성, 한수 그룹과 결혼 물건너갔다

입력 2018-10-29 06: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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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내 사랑 치유기 캡처
사진=MBC 내 사랑 치유기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박준금 임강성이 한수 그룹과의 결혼을 꿈꿨다가 물건너갔다.

28일 밤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연출 김성용/극본 원영옥)에서는 한수 그룹과 결혼이 물건너간 김이복(박준금 분)과 박전승(임강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이복은 아들 박전승의 아이를 낳은 양은주(소주연 분)의 아이를 뺏으러 갔다. 아이를 내놓지 못하겠다는 말에 김이복은 "당장 들어가서 내 애 데리고 나와 당장"이라며 화를 냈다. 김이복은 우는 양은주를 보며 "한 가정 망쳐놓고 울지 마라"라고 말했다. 때마침 박부한(김창완 분)이 나타나 김이복에게 화를 냈다. 박부한은 이삼숙(황영희 분)에게 사과했다.

박전승(임강성 분)은 자기 아이를 낳고 온 양은주(소주연 분)을 향해 "꺼지라고"라고를 외쳤다. 임치우는 "아들이다"라고 말했지만, 박전승은 "여기가 어디라고 오냐 꺼져라"라고 말했다. 박전승과 양은주가 옥신각신할 때 정효실(반효정 분)은 손녀인 최이유(강다현 분)와 만나는 박전승이 아이 엄마와 싸우는 걸 목격했다. 정효실은 박전승에게 목발을 휘둘렀다. 김이복(박준금 분)이 나와서 말리자 정효실은 "아이도 달린 게 뭐? 상견례? 경찰서 가자"라며 화를 냈다.

김이복은 양은주를 데리고 온 임치우에게 "당장 나가. 깜냥도 안 되는 걸 며느리라고 받아줬더니"라며 화를 냈다. 박전승은 가출하기로 했다. 박전승은 "내가 쟤하고 순순히 살아줄 줄 알았냐. 이놈의 집구석 진절머리가 난다"라고 말했다. 김이복은 양은주를 내쫓으려 했다. 그때 박부한은 "아가리 묵념"이라고 외쳤다.

다음 날 임치우는 아침 밥을 준비하러 갔다가 분노한 김이복과 마주쳤다. 김이복은 "내 아들은 집을 나가서 생사도 모르는데 밥이 넘어가냐. 두 번 다신 집에 들어오지 마라"라며 임치우를 내쫓았다. 집 앞에서 맨발로 있는 임치우 앞에 누군가 운동화를 내밀었다. 옆집 사는 남자, 최진유(연정훈 분)였다. 최진유는 자신에게 박전승과 관련한 이야기를 전해준 임치우가 쫓겨나는 장면을 목격했다. 최진유는 임치우에게 직접 신발을 신겨 주려고 했다. 임치우는 "제가 발바닥 지압을 하려고 맨발로 나온 것"이라며 신발을 거부했다.

최진유는 "임치우 씨, 녹슨 못이라도 밟으려면 어떡하려고 그러냐. 파상풍 안 무섭냐"라며 신발을 신겨 주려고 했다. 임치우는 신발을 신었다. 최진유는 "갑시다"라며 임치우를 데리고 갔다. "이러지 않으면 안 된다"라며 임치우에게 슬리퍼와 아침을 샀다. 임치우는 최진유에게 휴대폰을 빌려 남편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남편은 받지 않았다. 임치우는 최진유에게 받은 돈으로 편의점 음식을 샀다. 최진유는 "임치우 씨 편의점 음식에 일가견 있는 거 아니냐"라고 답했다. 이어 최진유는 "임치우 씨에게 고맙다. 어제는 화가 났었다. 동생도 많이 고마워했다"라고 전했다. 임치우는 "동생분께도, 할머니께도 말할 수 없이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김이복은 계모임에 나갔다가 얼굴에 물을 맞았다. 아들 박전승이 여자에 애까지 있으면서 선 자리를 알아봐 달라고 했다며 다른 이들이 분노한 것. 김이복은 계모임에서 제명당하고 입소문까지 나며 쫓겨났다.

박전승은 최재학(길용우 분)에게 불려갔다. 박전승은 "한 번만 봐 달라. 한수 그룹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매달렸다. 최재학은 "우리 그룹과 관련된 일들 입밖으로 나가지 않게 하게. 우리 그룹과 있었던 일 언급하면 이 바닥에서 변호사 일 못 하게 될 거야"라고 경고했다. 박전승은 "10년 넘게 사장직에 있지 않았나. 이제 한수그룹 주인이 되도록 시키시는 일 무엇이든 다 하겠다. 사장님께 꼭 필요한 사람이 되겠다"라며 빌었다. 최재학은 "닥쳐. 내뱉는 말마다 썩은내가 나서 들어줄 수가 없어. 변호사라 그래서 말이 통할 줄 알았더니 쓰레기였어"라며 분노했다.

박부한은 아들 박전승을 찾아가 "숨 고르고 차분히 생각해. 인생 끝난 거 아니야"라고 말했다. 박전승은 "나에게 결혼은 애나 낳고 히히덕거리는 게 아니다. 그럴 거였으면 이 악물고 여기까지 오지 않았다"라고 화를 냈다. 다시 시작하라는 말에 박전승은 "나는 죽어도 내가 원하는 결혼할 거니까 두고 봐라"라고 답했다.

임치우는 집으로 다시 돌아갔지만 김이복은 "네 꼴 보고 못 산다"라며 내쫓아냈다. 김이복은 박완승(윤종훈 분)까지 때렸다. 잘못 맞은 박완승 코에서는 코피가 흘렀다.

최재학은 아들 최진유에게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도 내가 한수 그룹이 탐나서 장모님을 모시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보더라. 내 열등감 때문이지"라며 박전승에게 들은 이야기에 대해 털어놨다. 최진유는 "아버지가 어떤 마음으로 사셨는지 누가 봐도 제가 제일 잘 안다. 누가 뭐라고 하든 너무 마음 쓰지 마라"라며 위로했다.

허송주는 최진유가 씻으러 간 사이 걸려 온 전화를 받았다. "가상 몽타주가 나왔다"는 상대의 말에 허송주는 "아들이 요즘 바쁘다. 대신 나에게 보내 달라"라고 전했다. 허송주는 자신에게 전송된 가상 몽타주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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