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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정상훈 "조승우와 되게 잘 맞아..또 작품 함께 하고파"

입력 2018-10-29 18: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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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상훈/사진=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정상훈/사진=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정상훈이 절친 조승우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정상훈은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를 통해 조승우와 연기 호흡을 맞추며 친분을 쌓았다. 앞서 지난 2016년 영화 ‘덕혜옹주’ 개봉을 앞두고 기자와의 만남에서 정상훈은 조승우와 영화에서도 만나고 싶은 바람을 표한 바 있다.

최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정상훈은 조승우 덕에 ‘덕혜옹주’에 캐스팅 된 것이나 다름 없다고 밝혔다.

이날 정상훈은 조승우에 대해 “조승우와 되게 잘 맞다. ‘맨 오브 라만차’에서 애드리브를 계속 주고받아서 공연 시간이 오버되기도 했다. 관객들이 버스 시간 놓친 적도 꽤 많아 데스크에서 애드리브 그만하라고 할 정도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조승우 보러 ‘덕혜옹주’ 감독님, 제작진이 왔다가 조승우의 애드리브에 한 번도 안 밀리는 날 보고 ‘복동’ 캐릭터에 캐스팅하게 됐다”며 “그때 인생은 언제 어떻게 풀릴지 모른다 싶으면서 깜짝 놀랐다”고 비화를 알렸다.

배우 정상훈/사진=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정상훈/사진=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러면서 “요즘도 (조)승우와 종종 통화하는데 나와 공연이든, 영화든 작품을 하고 싶다더라. 기회 되면 꼭 할 것이다. 되게 좋은 배우다”고 애정을 뽐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정상훈이 김인권, 손담비, 김성철 등과 출연하는 ‘배반의 장미’는 슬픈 인생사를 뒤로하고 떠날 결심을 했지만 아직 하고픈 것도, 미련도 많은 세 남자와 한 여자의 아주 특별한 하루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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