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신아영과 서유리가 똑 부러지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6일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신아영과 서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서유리는 "작년 1월에 출연했다. 그때 까불어서 검색어 1위를 찍었다. 제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오늘도 노려보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MBC 라디오의 한 식구가 되었다고. 신아영은 "생방송을 하는데 떨리더라. 아는 사람들이 듣고 있을거라고 생각하니 덜덜 떨리더라. 다행히 이윤석과 함께 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서유리는 "저는 TMI가 뭔지 몰랐다. 몰라서 읽다가 넘어가니까 발에 땀이 나더라. 아직도 그날 다시보기를 못 봤다"고 고백했다.
신아영과 서유리는 각자의 라디오를 홍보했다. 서유리는 "다짜고짜 퀴즈부터 던지는 방송이다. '모두의 퀴즈생활, 서유리입니다'"라고 말했다. 신아영은 "'이윤석, 신아영의 좋은 주말'에 나오고 있다"고 했다.
현재 신아영과 서유리는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서유리는 프리랜서 7년째라고. 서유리는 "전쟁같은 삶이다"라고 말했다. 신아영은 SBS 스포츠 아나운서였다. 신아영은 "프리랜서 생활은 4년째다. 솔직히 프리랜서가 수입이 더 높다. 첫 회 연봉을 한달 만에 번 적도 있긴 하다. 고정적이진 않다"고 말했다.
솔직 토크에서 서유리는 같이 해보고 싶은 DJ가 있다고. 서유리는 "혼자 하는 것도 재미있긴 하지만 2시간을 혼자 하기에는 둘이 나을 것 같다. 그러나 둘 중 한 명이 사고를 치면 같이 하차해야하지 않나. 저는 10년 근속이 목표다. 지석진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영은 MBC에서 진행하고 싶었던 프로그램은 '뽀뽀뽀'라고 했다. 신아영은 "보통 아나운서 분들이 많이 진행을 하시더라. 그래서 하고 싶었는데 당시 MBC 공채를 안 했다"라고 아쉬워하며 뽀미 언니 흉내를 냈다.
서유리가 게임에 투자한 돈에 대해 말했다. 서유리는 "게임에 투자한 돈이 중형차 한 대 값을 넘긴다. 제가 투자하는 돈이 제작사로 바로 가지 않나. 제 돈이 미래라고 생각한다. 투잡을 하고 있으니 돈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했다.
끝으로 서유리는 "MBC 식구가 되서 너무 행복하다"고 했다. 신아영은 "저도 너무 즐거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