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혜 기자]신동엽과 정문성이 납치 당했다.
26일 밤 방송된 tvN '빅포레스트'에서는 납치를 당하는 다니엘 제갈(정문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다니엘 제갈은 신동엽(신동엽 분)에게 에로 영화를 찍으라고 명령했다. 편당 출연료가 높으니 3년 안에 아보카도 금융에 진 빚을 모두 갚을 수 있다는 판단이었다. 신동엽은 "이런 부탁하지 말라"라고 했지만 다니엘 제갈은 "내가 지금 부탁하는 거 같냐"라고 답했다. 신동엽은 다니엘 제갈을 따라 에로 영화 촬영 감독과 만나러 향했다.
다니엘 제갈이 차에 올라타려던 그때 괴한들이 습격했다. 다니엘 제갈을 납치한 건 하동식(김기두 분)이었다. 하동식의 일행들은 연체자들이었다. 다니엘 제갈은 "돈 갚을 능력은 없고 힘은 남아돌고 아보카도 간부나 납치해서 한 탕 크게 해 보자는 한심한 생각 아니겠냐"라며 정곡을 찔렀다.
하동식은 "될 거 같다. 꼭 잘됐으면 좋겠다. 그동안 힘들었다. 쫓기고 얻어 터지고 숨어 다니고. 마음 고생도 말이 아니었다. 그러니까 우리 빨리 끝내자. 부장님이 회사 계좌 관리하니 여기로 10억 보내 달라"라고 말했다. 다니엘 제갈은 "당신들이 돈을 받을 수 있는 확률은 10억분의 1"이라고 답했다.
신동엽 역시 납치 당했다. 신동엽은 "나는 이쪽 말고 그쪽에 있어야 한다. 나 역시 저 인간에게 당했다. 히틀러, 이토 히로부미가 내 앞에 있고 총알이 2발 있다면 저 인간에게 다 쏠 것이다. 오늘 중요한 방송 미팅이 있다. 제발 풀어 달라"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