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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자진출두 꼰대"‥'더꼰대라이브' 권혁수 "꼰대? 나는 멈추지 않을 것"

입력 2018-10-27 06: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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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더 꼰대 라이브' 캡쳐
Mnet='더 꼰대 라이브'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권혁수가 꼰대 평가를 위해 자진출두하며 웃음을 안겼다.

26일 방송된 Mnet '더 꼰대 라이브'에서는 꼰대력을 검사 받기위해 자진출두한 셀프꼰대, 권혁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따르릉'을 부르며 등장한 권혁수는 자진출두답게 바로 왕꼰대석으로 향했다. 유병재는 "최초의 자진꼰대다. 스스로 꼰대라고 생각하는 거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권혁수는 "평소에 꼰대라는 말을 듣는다. 그런데 인정할수가 없어서 검증받기위해 나왔다"고 출연사유를 밝혔다.

이날 유재환, 강남, 트레이너 양치승, 정진운이 권현수의 꼰대력을 고발하기위해 함께 출연했다. 권혁수는 이들이 들어오자마자 "시키는 말에만 대답해라"라며 심상치않은 꼰대의 모습을 보였다.

이후 권혁수의 꼰대력에 대한 증언이 펼쳐졌다. 양치승, 정진운, 강남, 유재환은 권혁수의 폭풍잔소리와 TMI대잔치, 허세 등을 지적하고 나섰다. 뿐만 아니라 양치승 트레이너는 자신이 유일하게 포기한 회원이 권혁수임을 밝혔다. 정진운은 권혁수를 "자기합리화의 끝판왕"으로 평가했다.

이날 관찰카메라를 통해 권혁수의 '자기합리화'를 관찰할 수 있었다. 권혁수는 음식을 사들고 피트니스에 방문했다. 피트니스에서 유재환을 만난 권혁수는 첫인사부터 지적질을 시작했다. 권혁수는 유재환에게 "운동을 열정적으로 하면서도 살을 찌는 것은 엄청 대단한 일이다. 너 너무쪘다. 너는 지금 기름이 넘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작 권혁수 본인은 '끝판왕 자기합리화'를 보여주며 아랑곳 없는 먹방을 선보였다.

권혁수는 유재환과 함께 본격 빵먹방에 돌입했다. 양치승 트레이너가 앞에서 이를 지켜봤다. 양치승 트레이너는 101kg이라는 유재환의 말에 "너 워너원이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권혁수는 소시지빵을 먹는 유재환에게 자신의 '자기합리화'를 전수했다. 권혁수는 "소시지빵은 완전식품이다. 살 안찐다"고 말했다. 또한 권혁수는 "먹고 누우면 살이 찐다. 하지만 먹고 운동하면 괜찮다"는 명언을 남겼다.

이날 권혁수는 양치승 트레이너가 바로 옆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재환을 본인이 직접 지도했다. 권혁수는 운동하는 유재환에게 폭풍잔소리를 날렸다. 양치승 트레이너는 이를 지켜보다가 결국 퇴장했다. 유재환은 운동보다도 권혁수의 잔소리에 보다 더 지쳐했다.

이런 말 많은 권혁수에 VCR을 보던 MC들은 "말이 너무 많다. 시끄럽다"며 괴로움을 호소했다. 강남은 "자막으로만 보고싶다"고 말했다. 이어 강남은 "귀에 혁수 형이 있는 거 같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날 권혁수는 장비자랑과 허세도 선보였다. 권혁수는 볼링장에서 정진운과 유재환을 만났다. 권혁수는 마이볼을 꺼내들었다. 권혁수는 열정적으로 장비 자랑을 시작했다. 이를 본 이경규는 "장비를 신경쓰는 건 전형적인 꼰대의 특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경규는 "꼰대에 졸부 스타일이다"라며 권혁수를 평가했다.

이날 권혁수는 처음 볼링을 해본다는 유재환을 나무라면서도 속성 과외에 돌입했다. 권혁수는 뻣뻣한 유재환에 "팔에 뭐 깁스했냐"며 꼰대 말투를 선보였다. 권혁수는 유재환에게 "가르쳐주는대로 안한다. 나는 다 너 잘되라고 그러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날 강남은 권혁수를 "허세덩어리"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정진운 역시 권혁수에 대해 "술자리에서 자기자랑이 진짜 심하다. 자기가 했던 영상들을 다 보여준다"고 증언했다. 이에 유재환이 폭풍공감했다.

권혁수의 잔소리는 친구, 동생 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향했다. 볼링 후 권혁수는 정진운, 유재환, 신수지와 함께 친형이 하는 오픈 전 레스토랑에 방문했다. 권혁수는 친형에게도 예외없이 폭풍잔소리를 날렸다. "배가 너무 나왔다"는 외모지적에서 시작해서 권혁수는 가게 곳곳을 돌아다니며 지적했다. 이에 친형은 "혁수는 지적이 너무 심하다"며 권혁수의 꼰대력을 증언했다. 이날 권혁수의 잔소리는 네버엔딩이었다. 권혁수의 친형은 "너무 많을 거면 문자로 보내라"라며 지쳐했다. 이어 권혁수의 형은 "꼰대의 삼대요소가 뭐냐. 지적한다. 안 듣는다. 끊임없다. 이거 아니냐. 넌 다가지고 있다"며 권혁수의 꼰대력을 지적했다.

이날 권혁수는 "저는 뭐 끼고 얘기하는 헬스장아저씨와는 다르다. 유재환에게 잔소리한 것은 다 아끼는 마음에 그런거다"라고 최후변론했다. 강남은 이런 권혁수의 말에 "애정같은 소리하고 있네"라며 "재미를 위해 설정이 조금 있다"는 이경규의 포장에 "설정이 있긴하다. 평소에는 더 심하다"라고 반박했다. 권혁수는 이런 강남에게 "안불렀는데 너 왜왔냐"고 버럭했다.

이날 갓꼰대, 새싹꼰대 등 추측이 난무한 상황에서 권혁수는 58% 꼰대에 등극했다. 권혁수는 "갓꼰대는 아니야!"하며 강남을 가리켰다. 이에 이경규는 "6개월이면 된다. 성장하면 갓꼰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권혁수는 "강남아, 6개월 뒤에 보자"고 경고했다. 이후 권혁수는 "나온 걸 후회하지 않는다. 이녀석들이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분명히 느꼈다. 그렇지만 저는 멈추지 않을 거다"라는 말을 남겼다. 능청스러운 권혁수의 유쾌한 꼰대 측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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