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현지반점 팀이 청도 맥주축제에서 신메뉴로 현지인들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27일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이하 '현지에서')에는 신 메뉴 깐풍기와 동파육 덮밥을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손님들은 짜장떡볶이를 줄지어 포장해가기 시작했다. 이유인 즉슨 성곽 주위로 아파트와 단독 주택들이 즐비하기 때문. 주민들이 밤 산책을 나오면서 음식을 포장해 가는 것. 김강우가 짜장떡볶이를 만들면 허경환이 능숙한 솜씨로 포장해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기도.
이윽고 공연이 끝난 후 살사복을 입은 소녀들이 단체로 찾아왔다. 소녀들은 서툰 젓가락질로 맛보기 시작했다. 소녀들은 "맛있다. 난 한국 비빔밥도 좋아한다"고 말하며 감탄했다. 이를 지켜보던 소녀들의 어머니들도 주문하기 시작했다. 대부분 가지덮밥보다는 짜장떡볶이를 선호했다.
장사가 끝난 후 이연복은 남은 떡과 가지로 요리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연복은 "스태프들에게 주자"라고 말하며 스태프들에게 음식을 나눠줬다. 이연복은 "오늘이 최저 매출이다. 이틀간 바짝 땡겨보겠다"라고 다짐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날 이연복은 동파육 덮밥과 깐풍기를 만들기 위해 재료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청도 맥주 축제의 먹자골목에서 새로운 장사를 시작하는 것. 그 곳에서 다양한 음식을 파는 경쟁업체들이 있어 현지반점 팀을 긴장하게 했다.
남자 손님 둘은 동파육 덮밥과 깐풍기를 하나씩 시켰다. 두 사람은 동파육 덮밥의 맛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두 사람은 이연복에게 엄지척하며 "이 가격, 이 퀄리티는 밑지는 장사"라고 말하기도. 두 사람은 맥주 한 잔과 함께 "한국 치킨보다도 맛있다"라고 말했다.
여자 손님 그룹은 깐풍기의 맛을 보고 "한국에 돌아다니면서 먹어본 치킨보다 맛있다. 진짜 맛있다. KF* 치킨보다 맛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57년 째 요리하고 있는 대가 천슈잉이 현슐러로 등장했다. 천슈잉은 중식과 양식의 대가로 유명인이라고. 천슈잉은 깐풍기를 보고 "개량한 탕수육 같다. 맛이 꽤 괜찮다"라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또 동파육 덮밥을 맛보며 "어쩜 이렇게 맛있냐. 맛 내는 방법이 건강한 것 같다"고 칭찬했다. 천슈잉은 별 3개 만점을 주며 "맛, 영양, 모양 모두 합격이다. 이제는 사람들이 건강한 음식을 원한다. 칭다오 지역 사람들의 입맛에 꼭 맞을 것"이라고 평을 말했다.
다음으로 외국인 손님이 찾아왔다. 동파육을 맛 본 손님은 "중국와서 제일 맛있게 먹은게 한국식 중국 요리같다. 진짜 한국 최고의 셰프가 맞나보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곧이어 깐풍기를 먹으며 "와"라는 감탄사만 내뱉으며 먹는 것에 집중했다.
바쁜 와중에 동파육 5개를 주문하는 손님이 등장했다. 이연복은 당황하지 않고 현재까지 주문 수인 깐풍기 3개, 동파육 7개를 빠른 손놀림으로 준비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이연복의 진두지휘 아래 금세 음식이 완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