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팝인터뷰③]김성훈 감독 "'창궐', '부산행'과 달라..해외 반응 기대"

입력 2018-10-31 18: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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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감독/사진=NEW 제공
김성훈 감독/사진=NEW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김성훈 감독이 ‘창궐’과 ‘부산행’의 차별점을 언급했다.

영화 ‘공조’로 78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김성훈 감독이 ‘창궐’로 돌아왔다. ‘창궐’이 크리쳐 야귀를 중심 소재로 삼다 보니 개봉 전부터 개봉한 현재까지도 좀비물의 한 획을 그은 바 있는 ‘부산행’과 같이 거론되고 있다.

최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김성훈 감독은 ‘창궐’과 ‘부산행’은 포맷 자체가 다르다고 설명하면서 해외 동시기 개봉에 대한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김성훈 감독은 “‘부산행’은 정통적인 좀비 영화에서 생존하기 위한 군상을 훌륭하게 그려냈다면, 우리의 경우는 뭐든 대결로 이루어져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야귀떼와 야귀떼로부터 살아남기 위한 자들의 대결, ‘이청’(현빈)과 ‘김자준’(장동건)의 대결 등 극강의 대결의 재미가 분명히 있다. 장르적으로도 이러한 영화에서 드라마, 액션이라는 다른 포맷이라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성훈 감독/사진=NEW 제공
김성훈 감독/사진=NEW 제공

특히 ‘창궐’은 세계 4대륙 19개국 동시기 개봉하게 됐다. 또 싱가포르에서 글로벌 정킷을 진행하며 한국 영화의 위상을 높였다. 김성훈 감독 역시 벅찬 심경을 내비쳤다.

“포스터 한 장에 ‘창궐’이 갖고 있는 요소를 배합하려고 노력했는데 그것만 보고도 우리 영화에 대해 궁금해 했다고 하니 기분이 좋다. 해외에서는 어떻게 반응할지 기대감이 있다.”

한편 ‘창궐’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의 혈투를 그린 작품이다. 현재 상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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