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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라디오스타' 크러쉬가 밝힌 #이상형아이린 #안지영열애설 #음원차트

입력 2018-11-01 09: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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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명진 기자]크러쉬가 솔직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31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걸, 크러쉬' 특집으로 배우 배종옥, 김정난, 가수 제시, 크러쉬가 출연했다.

크러쉬는 "음원차트를 제대로 못 본다"며 차트 순위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이에 제시는 "웃기고 있다. 맨날 1위하면서"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크러쉬는 "가수들은 열심히 음원을 냈는데 잘 안 되면 기가 죽는다. 저는 정말 열심히 만들었고 제가 만든 결과물이 사람들 판단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게 처음에는 견디기 힘들었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크러쉬는 이상형을 묻자 "자기 할 일 열심히 잘하는 것"이라고 모범 답안을 내놓았다. 이에 MC들이 "너무 뻔하다"고 하자 크러쉬는 "레드벨벳의 아이린"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크러쉬는 "한참 자이언티랑 듀엣으로 활동할 때 레드벨벳이 활동했다. (아이린이) 내 앞으로 지나가는데 내가 그런 적 없었는데 육성으로 '와 진짜 너무 예쁘다'고 말했다. 들으라고 한 게 아니라 딱 무대 올라가기 전 인이어를 끼고 있으면 내 목소리도 잘 안 들린다. 그 상태로 말했다. 웃으면서 가더라. 생각했던 게 튀어나왔다"고 일화를 공개했다.

또한 그룹 볼빨간사춘기의 멤버 안지영의 열애설에 대해 "음악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난리가 났다. '너 진짜냐'고 하더라. SNS에 나랑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씨가 연애를 하고 있다고 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페이지가 몇 시간 뒤에 광고로 바뀌더라. 사람들한테 엄청 좋아요 누르게 한 다음에 그 사진을 광고로 바꾼 것. 그래서 내가 SNS에 '다 죽여버린다'고 적었다"고 말했다.

'라디오스타' 출연이 꿈이었다는 크러쉬. 그 꿈 제대로 이뤘다. 솔직한 크러쉬의 입담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크러쉬'했다. 일명 '센 언니'들 사이에서도 묻히지 않고 맹활약을 펼친 것.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크러쉬의 진솔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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