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초하 기자]'국민 첫사랑' 윤은혜가 천정명에게 굴욕을 당했다.
31일 첫 방송된 MBN 새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제작 (유)설렘주의보)에서는 윤유정(윤은혜 분)과 차우현(천정명 분)의 당혹스러운(?)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른 아침부터 황재민과의 비밀데이트를 즐기던 윤유정은 전날 마신 와인 때문에 속이 쓰려 편의점에 들르게 되고, 같은 시각 차우현은 그 편의점 앞에 차를 세운다.
차우현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윤유정은 황재민의 차를 착각해 차우현의 차를 탄다. 차로 돌아온 차우현은 자신의 차에 누군가 타 있는 것을 확인하고 차에서 내려달라 부탁하지만 윤유정은 차우현을 자신을 따라온 스토커 취급한다. 결국 차 문까지 걸어 잠그고 윤유정은 차량 절도범으로 차우현은 스토커로 서로를 오해하게 된다.
몇 분 간의 대치 끝에 차우현은 "경찰에 신고하겠다"며 협박하고 그제야 자신이 차를 착각했다는 것을 알게 된 윤유정은 서둘러 차에서 내려 사과한다. 윤유정은 오해를 풀기 위해 선글라스를 벗어 자신의 신분을 노출하지만 차우현은 윤유정을 모른다.
자신을 알리기 위해 편의점에 붙은 자신의 포스터 속 포즈까지 따라 해 보지만 차우현은 "가수입니까?"라고 묻는다. 때아닌 굴욕에 윤유정은 서둘러 자리를 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