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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정소민, 서인국에 "박성웅 친동생 아냐"

입력 2018-11-02 06: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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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캡처
사진=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정소민이 박성웅의 친동생이 아니라고 털어놨다.

1일 밤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연출 유제원/극본 송혜진)에서는 유진강(정소민 분)이 김무영(서인국 분)에게 유진국(박성웅 분)의 친동생이 아니라고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진강은 "네가 자꾸 나쁜 사람이 되는 거 같아서 싫어"라고 말했다. 김무영은 "네가 하지 말라고 하면 안 해"라고 답했다. 유진강은 "하지마"라고 했고 이에 김무영은 "가르쳐줘"라고 답했다.

장세란(김지현 분)은 김무영에게 협업을 제안했고 확답을 물었다. 김무영은 제안을 거절했다. 장세란은 김무영이 거절하자 "내가 너무 잘해줬나봐"라고 분노했다. 장세란은 김무영을 불렀다. 장세란은 "거절한 이유가 뭐냐"라고 물었다. 김무영은 "뭘 좀 배우려고 하는데 거기에 안 어울려서. 좋은 사람 되기. 이 정도면 거절한 이유가 되지 않나"라고 답했다. 장세란은 "우린 어차피 인간 되긴 글렀다. 나를 키운 건 팔할이 지루함이야. 태어나 보니 여기인데 엄청나게 재미있는 것도 엄청나게 탐나는 것도 없어. 가끔 반짝이는 게 보여서 따라가 보면 속았어. 하나 같이 시시해. 그렇지만 손해 볼 건 없지. 시간이 흘렀잖아. 지금 내 눈에 반짝여 보이는 게 당신이야.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겠어. 확인해 보겠지. 날 찾아오게 될 거다. 내기해도 좋아"라고 말했다.

유진국은 정미현 살인 사건 수사와 관련해 징계를 받을 뻔했지만, 무사히 넘어갔다. 유진국은 엄초롱(권수현 분)에게 돈을 건넸다. 유진강에게 맛있는 걸 사주라는 것. 유진국은 유진강이 엄초롱에게 이별을 고했다는 걸 모르고 있었다. 엄초롱은 유진국에게 돈을 돌려줬다. 엄초롱은 "저 진강 씨랑 잘 안 됐다. 기껏 소개해 주셨는데 잘 안 돼서 죄송하다"라고 말하고는 돌아섰다.

유진강과 김무영은 사내 커플로 비밀스러운 데이트를 즐겼다. 퇴근 후 두 사람은 같은 버스를 타고 데이트를 하러 갔다. 유진강은 "성수동 펍 안 한다고 말했어?"라고 물었다. 유진강은 "우리 대표님은 네가 그거 맡길 바랐다. 네 덕분에 우리가 그걸 딸까 싶어서"라고 덧붙였다. 김무영은 "내가 그 일 하는 거 왜 싫어?"라고 물었다.

유진강은 "너 돈 많이 벌어야 돼. 돈 싫은 사람이 어디 있냐. 돈은 너무 좋은데 네가 그 사람들이랑 가까이 하는 게 싫어. 그 사람들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는 사람들이잖아. 너한테 궁금한 거 있음 물어보라고 한 거 지켜야 돼. 진짜 무엇이든 다 물어볼 테니까. 물어보고 싶은 것도 많고 물어봐야 할 것도 많은데 지금은 그러기 싫어. 너 만나면 화만 냈어. 화내고, 울고 걱정하고 다신 안 보겠다고 했고 웃은 적이 없잖아. 그러니까 무엇이든지 웃고 나서 하고 싶어"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유진국은 김무영을 찾아가 오후 2시에 조사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너 내 동생 만나지? 내 동생 만나지마라"라고 경고했다. 김무영은 "자격이 없어서?"라고 되물었다. 유진국은 "너여서 반대하는 거야. 다신 만나지마. 이건 부탁이 아니라 경고야"라고 말했다.

김무영은 유진강에게 자신이 매번 꾸는 악몽을 털어놨다. 꿈속에서 아빠가 총을 맞고 쓰러진다는 것. 그는 "꿈은 거기까지인데 깰 수가 없어. 그럴 때 네 목소릴 들어. 아까처럼 내 이름을 불러. 그래서 아까도 꿈인 줄 알았어. 눈 떴는데 네가 있어서"라고 털어놨다. 김무영은 양평에서 사고가 났을 때부터 그 꿈을 꾸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유진강과 김무영은 김무영이 자랐던 보육원에 방문했다. 그곳에서 아이들을 바라보며 두 사람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김무영이 보육원에 방문한 걸 본 수녀는 감동에 찬 표정을 지었다. 김무영은 자신이 8살에 경찰서에 찾아갔던 일을 털어놨다. 김무영은 "나는 그 사람이 아빠인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여기서부터 시작해야 할 거 같아서 결국은 여기 또 왔다"라고 보육원에 다시 오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보육원을 걷던 도중 유진강은 "나 우리 오빠 친동생 아니야"라고 털어놨다. 유진강은 "죽을 때까지 아무한테도 말 안 할 줄 알았다. 혼자 몰래 생각하는 것도 미안해서"라고 말했다. 유진강은 "버려진 아이, 잃어버린 아이. 그 생각 많이 했다. 나는 항상 내가 버려진 아이일 거라고 생각했어. 내 부모는 대체 어떤 사람들이었을까. 왜 나를 버렸을까. 오빠는 지금 나보다도 어린 나이에 나를 떠맡게 됐을까. 제일 슬픈 건 오빠한테 고맙다고 말할 수가 없다는 거야. 아무것도 아닌 나를 키워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도"라고 전했다. 김무영은 그런 유진강을 꼭 안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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