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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나혼자산다’ 조빈·헨리, 조용하거나 성숙하거나 ‘반전 매력’

입력 2018-11-03 06: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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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헨리와 조빈의 반전이 그려졌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 266회에는 세상 청순한 남자 조빈의 일상이 그려졌다.

한국의 레이디 가가라고 불릴 정도로 평소 화려한 무대매너와 콘셉트로 사랑받는 노라조 조빈은 스튜디오 등장부터 모두를 열광케 했다. 박나래가 존경심을 표현할 정도로 ‘넘사벽’ 아우라를 풍긴 조빈은 이날도 페트병 장식의 헤어스타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조빈은 전라도 남원으로 행사를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행사를 얼마나 다니냐는 말에 조빈은 “많이 가면 40개 정도를 간다”라고 밝혔다. 본격적인 출발에 앞서 조빈은 미용실에 방문해 헤어스타일을 세팅했다. 캔을 매달고 말아 올린 헤어스타일은 그야말로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했다. 여기에 형광색 타이즈와 망사로 장식한 패션이 ‘시선강탈’ 그 자체였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팬들에게 먼저 다가가 사진을 찍어줬다. 이어 “죄송합니다 하고 가면 마음에 걸린다”라며 팬들의 사진요청에 응하는 이유를 밝혔다. 자취 20년차 조빈의 집도 공개됐다. 세상 고운 미모를 자랑하는 조빈은 무대 위 모습과 달리 묵음에 가까운 하루를 보냈다. 그러나 집 밖을 나서는 순간 모두에게 ‘붙임성 좋은’ 사람이 되는 조빈은 동네 상가 상인들과도 격없이 지냈다.

헨리는 고향 토론토에서 혼자 추수감사절을 맞이하게 된 아버지를 찾아갔다. 아들이 자랑스러운 아버지는 계속해서 헨리를 자랑하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헨리는 다소 힘들고 번거로워도 이런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린 듯 웃으며 사진촬영에 응했다. 또 식사를 하며 항암치료를 받았던 아버지의 건강상태를 염려하는 등 속깊은 면모를 내비쳤다. 박나래는 이에 “헨리가 우리랑 있으면 아기인데, 아버지랑 있으니까 또 다르다”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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