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혜 기자]지진석, 최수민, 에디가 각 팀 1위를 차지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언더나인틴'에서는 순위 결정전이 공개됐다.
정진성은 남다른 자신감을 내보였다. 정진성은 "저는 보컬 팀에서객와 퍼포먼스를 담당하고 있다"라고 말을 했다. 정진성은 화려한 옷을 입고 등장해 디렉터를 놀라게 했다. 준비한 이유를 묻자 "무대가 섹시해서"라는 답이 돌아왔다. 정진성은 지드래곤의 '무제'를 불렀다. 크러쉬는 "끝음 처리하는 게 호흡이 달렸다"라고 말했다. 솔지는 "조금 더 밸런스가 맞았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서는 방탄소년단 '피 땀 눈물'을 췄다.
은혁은 "본인이 생각했던 섹시하다는 느낌, 그건 봤다. 춤은 잘 추는 건 인정한다"라고 밝혔다. 최자는 "노래 할 때도 춤출 때도 근거 없는 자신감 같은 게 있더라. 그 느낌이 전 좋았다"라고 전했다. 랩도 가능하냐는 물음에 정진성은 랩을 했지만, 심의 규정을 넘은 19금 곡이어서 모두 편집 처리됐다. 정진성의 예비돌 순위는 3위였다.
지진석은 "마음을 담아서 노래하고 싶은 지진석이라고 한다"라고 입을 열었다. 지진석은 크러쉬의 'SOFA'를 준비했다. 크러쉬는 "저도 그 노래를 부를 때 힘들다. 땀이 난다"라고 말했다. 지진석은 "10위 안에만 들어도 좋다고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지진석을 무대를 보던 솔지는 "너무 잘한다"라며 감탄했다. 다른 이들도 역시 감탄한 모습이었다. 원곡을 부른 크러쉬도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쳤다. 크러쉬는 "너 진짜 짱이다"라고 평을 보냈다. 크러쉬는 "저 너무 놀랐다. 등 뒤에서부터 소름이 돋아서 뺨까지 돋았다. 심지어 키를 높여서 불렀다"라고 말했다. 지진석은 98.75점을 받아 예비돌 1위로 올라섰다.
보컬 팀 신예찬의 무대도 공개됐다. 신예찬은 "또래 아이들과 다르게 차분한 감성을 가지고 있고 노래로는 3등 안에 들 수 있을 것"이라며 무대 전 자신감을 드러냈다. 크러쉬는 "지금 많이 긴장되냐"라고 물었다. 신예찬 앞 무대가 지진석으로, 98.75점을 받은 무대였기 때문. 신예찬은 긴장이 된다고 털어놨다. 크러쉬는 "흔들리면 안 된다"라고 조언했다.
신예찬은 故 종현의 '하루의 끝'을 선곡했다. 신예찬의 무대는 박수를 받았다. 김소현은 "가수는 아니고 전문적인 걸 모르지만, 연기를 하지 않나. 감정이 울컥하고 올 정도로 대단한 거 같다"라고 말했다. 신예찬은 "제가 힘들 때 도움이 많이 됐던 곡"이라고 답했다. 크러쉬는 "뭐가 그리 슬프고 그런 건지 궁금해지더라"라고 물었다. 신예찬은 "올해 자존감에 대해 많이 고민했다. 항상 이 노래를 할 때 가사를 생각하면 서로를 위로하는 가사여서 그래서 많이 불렀다"라고 털어놨다. 신예찬은 89점을 받아 2위 자리를 차지했다. 지진석이 최종 1위로 보컬 팀의 순위 결정전이 마무리됐다.
랩 팀의 순위 결정전도 공개됐다. 김준재 188위, 최용훈 17위, 남도현 16위, 장민수 15위, 구한서 19위 등이었다.
이예찬은 모든 디렉터의 호평을 얻었다. 어디서든 형들의 귀여움도 독차지했다. 예찬은 지코의 'Artist'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가 끝나고 은혁은 손가락 하트를 보냈다. 솔지는 "이 친구가 얼마나 대단한지 궁금했는데 대단하다. 열두 살에 비트를 탄다"라고 말했다. 크러쉬는 "예찬아"라고 말하며 앓았다. 이예찬의 순위는 3위였다. 김예준은 다이나믹듀오의 '죽일 놈'을 불렀다. 최자는 "다 잘 해"라고 말했다. 김예준은 5위였다. 랩 팀 마지막 무대는 최수민이었다. 최자는 "이 친구는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말했다. 최수민은 98.2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퍼포먼스 팀의 순위 결정전도 공개됐다. 이종원은 태민 'Good bye' 무대를 선보였다. 황상훈은 "태민이는 감정선 위주로 가는데 새로운 해석도 좋았다. 어려운 안무인데 컨트롤을 잘했다"라고 말했다. 황상훈은 "너무 잘해. 금방 늘었네"라고 칭찬했다. 이종원은 93.25점으로 3위였다.
에디는 선미 '가시나'부터 EXID '위아래'까지 선보였다. 디렉터들은 박수를 보냈다. 개코는 "반했다"라고 말했다. 솔지는 "남자 아이돌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라 제 노래가 나올 줄 몰랐다. 저도 에디 군에게 배워야겠다"라고 전했다. 황상훈은 "남성적인 색깔도 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에 에디는 NCT U의 'BOSS'를 췄다. 에디는 기존 1위였던 수런과 0.25점 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