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비켜라 운명아' 서효림, 강태성과의 정략결혼에 반발...박윤재에 연락(종합)

입력 2018-11-08 20: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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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서효림이 강태성과의 정략결혼에 황당해 했다.

8일 방송된 KBS 1TV 일일 드라마 '비켜라 운명아'(연출 곽기원|극본 박계형)에서는 양남진(박윤재 분)과 안석호(남일우 분)의 인연이 그려졌다.

양남진은 병원 베드에서 잠에 든 한승주(서효림 분)에 "남 간 오그라들게 해놓고 참 잘도 주무시네"라고 말했다. 전문의에 의하면 사고로 부상을 당한 것이 아니라 그저 놀란 것이라는 것. 한승주는 잠결에 "엄마 엄마 미안해 엄마"라며 모친에 대한 죄책감과 그리움을 쏟아냈고, 양남진은 그의 이불을 끌어 올려주며 곁을 살폈다.

한승주는 최시우(강태성 분)를 대동해 한만석(홍요섭 분), 고연실(유지연 분)과 함께 하는 식사자리에 나타났고 참다 못해 "죄송해요 전 먼저 일어나 볼게요. 아시잖아요 저 싫은 사람이랑 밥 먹으면 채하는 거"라며 자리를 벗어났다.

그 뒤를 쫓아 나온 최시우는 "한승주씨 이렇게 나가버리면 어떡합니까. 어떤 상황인지 대충 짐작은 했어요 하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죠. 한승주씨 그렇게 내키는대로 행동하는 사람입니까?"라고 나무랐다. 이에 한승주는 "죄송해요 못 볼 꼴 보여드려서"라고 빈정 거렸다.

최시우는 "아버지 인생은 아버지 거잖아요. 마음에 안 든다고 뛰쳐 나가는 건 지극히 유아적인 행동입니다"라면서 술을 마시자고 제안했고, 포장마차에서 "저 한승주씨를 결혼상대로 만나고 있습니다"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이에 한승주는 "이것 보세요 당사자는 생각도 안 하는데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그런게 원래 스타일이에요?"라며 황당해 했다.

한편 '비켜라 운명아'는 알고 보니 우리 할아버지가 회장님!? 평범한 흙수저 청년과 주변 인물들이 거꾸로 운명의 강을 거슬러 오르며 사랑과 꿈을 찾아 도전장을 내미는 유쾌 통쾌 상쾌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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