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총 평점 9.29"…'현지에서 먹힐까' 이연복표 중화요리 通했다(종합)

입력 2018-11-10 19:23:30
    • 복사완료!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보름간의 장사가 마무리됐다.

10일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에서는 중국 청도 맥주 축제에서 짬뽕밥, 멘보샤, 짜장떡볶이로 마지막 장사를 나선 이연복, 김강우, 허경환, 서은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지반점의 마지막 장사를 찾은 현슐랭은 청도 스난구에 위치한 가장 오래된 127년 전통의 산둥 요리 전문점 '춘화루'의 총주방장이자 제7대 기술감독인 쉬강. 그는 이연복 셰프에 대해 "요리 솜씨와 기술이 아주 능숙했다"며 "또 하나는 고객에 대한 책임감이 보였다"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쉬강은 맛을 본 짬뽕밥, 멘보샤, 짜장떡볶이에 대해 "맛은 다 좋았다. 짬뽕밥이랑 멘보샤가 좋았다"며 "멘보샤는 식감이 좋았고 입에 넣으니 바삭바삭했고 새우가 많아서 먹을 때 아주 만족했다"고 얘기했다. 하지만 짜장떡볶이에 대해 쉬강은 "너무 까맣고 색이 화려하지 않았다"며 "그러나 맛은 좋았다"고 얘기했다.

그렇게 쉬강은 별점 3점 만점에 2점을 매겼고, '현지반점' 팀은 별점 24개를 달성하는데 실패했다. 그간 별점 24개를 달성하면 2천만 원 상당의 상품을 주겠다고 공언했던 제작진. 하지만 이에 허경환은 "이거 혹시 푸드트럭 아니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렇게 공개된 상품. 허경환의 예측대로 푸드트럭이 상품이었다.

이에 이연복은 "이거 가져가는 게 돈이 더 많이 든다"고 얘기했고, 허경환 또한 "다행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사가 한창 무르익을 때 한 남자 손님이 서은수의 주변을 어슬렁거리기 시작했다. 이어 손님은 서은수의 중국어 실력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알고보니 서은수에 한눈에 반해버린 것. 이에 이 손님은 함께 자리했던 친구에게 "살짝 돌아보는데 심쿵할 뻔 했다"고 말하며 웃음을 지어보여 눈길을 끌었다.

친구는 결국 계속해 부끄러워하는 남자를 대신해 꽃을 사고 오겠다고 장담하며 자리를 떠났고 이윽고 자리로 돌아왔다. 그렇게 둘이 자리를 떠나자 꽃을 팔던 소년이 와 서은수에 꽃과 함께 쪽지를 건넸다. 쪽지에 적혀있는 건 남자의 전화번호. 서은수는 이에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25위안으로 판매를 하며 큰 판매고를 올리지 못했던 멘보샤는 5위안을 깎아 20위안으로 판매하자 날개 돋힌 듯 팔려나가기 시작했다. 이에 이연복은 "여기는 역시 20위안이 마지노선인 것 같아"라며 "오늘도 장사를 배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와중에 축제의 끝을 알리는 폭죽이 터지기 시작했다. 이러한 광경을 보던 서은수는 갑자기 울음을 터뜨렸다. 이에 서은수는 "참고 참고 참다가 폭죽이 터지는 걸 보다가 울컥했다"며 "언제 이 경험을 해보겠어요. 되게 값지면서도 힘든 것도 같이 오고 내가 여기를 버텨서 끝이 났구나 기분 되게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연복은 재료가 아직 많이 남았음에도 장사를 접었다. 자신이 만든 음식을 스태프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싶었던 것. 그렇게 보름이라는 시간 동안 6개의 장소에서 했던 9번의 장사를 마무리 지은 현지반점은 순이익 6040위안(한화 약 1,026,800원)으로 끝을 맺었다. 이들은 그렇게 모든 이익을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에 결식아동들을 위해 기부했다.

또한 음식 맛은 총 9.29의 평점을 기록하며 현지에서 한국식 중화요리가 제대로 먹혔음을 증명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