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비켜라 운명아' 박윤재, 숨은 재벌家 3세?...회장 남일우 "네 아비를 꼭 닮았구나"(종합)

입력 2018-11-09 20: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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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박윤재의 출생의 비밀, 이를 남일우는 알고 있었다.

9일 방송된 KBS 1TV 일일 드라마 '비켜라 운명아'(연출 곽기원|극본 박계형)에서는 양남진(박윤재 분)과 안석호(남일우 분)의 인연이 그려졌다.

안석호는 양순자(이종남 분)가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해줬고, 양남진이 아버지를 닮은 것 같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이에 양순자는 양남진은 자신을 닮았다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밖으로 나온 양순자는 "만만한 노인네는 아니겠는데"라고 말했고, 양남진은 "일은 치밀하고 정확하시고 사람들한테는 따뜻하고 다정하시고 아주 멋진 분이야"라며 웃었다.

양순자는 "치매라며 사람들 없을 때 너 괴롭히고 그러는 거 아니야?"라고 걱정했고, 양남진은 이제까지 그런 적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 진아는 어떻게 지내?"라며 정진아(진예솔 분)의 소식을 물었다. "진아가 연락이 안돼 문자도 안 보고 전화도 안 받아. 혹시 무슨 일 생긴 거 아니겠지?"라고 묻자, 이상현(조덕현 분)은 결혼 준비하느라 그럴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에 양순자는 이상현에게 눈치를 줬고, "혹시 식올리는 거 아니냐고 사람들이 수근거렸거든 그 얘기하는 거야 이 인간"이라고 둘러댔다. 한만석(홍요섭 분)은 한승주(서효림 분)에게 안석호의 병문안을 가라고 말했다.

방송말미 안석호는 양남진을 보며 "네 아비를 꼭 닮았구나"라는 생각을 속으로 하며 그리움 섞인 눈빛으로 그를 바라봤다.

한편 '비켜라 운명아'는 알고 보니 우리 할아버지가 회장님!? 평범한 흙수저 청년과 주변 인물들이 거꾸로 운명의 강을 거슬러 오르며 사랑과 꿈을 찾아 도전장을 내미는 유쾌 통쾌 상쾌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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