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나 믿어줘요"...'하나뿐인 내편' 이장우x유이, 첫키스로 연애시작(종합)

입력 2018-11-10 2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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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장우와 유이의 사랑이 시작됐다.

10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연출 홍석구|극본 김사경)에서는 다시 박금병(정재순 분)의 치매 도우미로 일하게 된 김도란(유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금병을 구하려다 김도란이 비탈길에서 굴렀고, 머리를 다치는 부상을 당했다. 의식을 잃은 김도란에 강수일(최수종 분)은 눈물을 흘렸다. 정신을 차린 박금병은 “김비서가 나 때문에 잘못되면 어떡해. 김비서가 세상에 날 구하다가 비탈길에서 굴렀다는 구나”라며 어쩔 줄 몰라했고, 이를 왕진국(박상원 분)이 진정시켰다.

그 시각 왕대륙(이장우 분)은 김도란의 손을 붙잡고 “나 이제 도란씨 없으면 안 되는데”라며 초조해했고, 강수일은 “아닙니다 깨어날 겁니다 꼭 깨어날 겁니다”라며 함께 곁을 지켰다. 그러던 중 김도란이 의식을 되찾았고, 강수일은 자리를 피해 안도의 눈물을 흘렸다.

봄앤푸드 본사를 찾아간 강수일은 왕대륙을 불러내 “드릴 말씀이 있어서요. 지난 번에 본부장님께서 김비서님이랑 잘 될 수 있게 도와달라고 하셨는데 그 말씀이 계속 마음에 걸려서요”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왕대륙은 마음 쓸 일 없다며 “이제는 억지로 다가가지 않으려고요”라고 조심스런 태도를 보였다.

강수일은 “아닙니다 김비서님도 본부장님 좋아합니다. 제가 도와드릴게요”라며 적극적으로 두 사람을 이어주려 했다. 강수일은 왕진국의 지시로 김도란을 집까지 데려다 줘야 했지만 일이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이를 왕대륙에게 부탁했다. 강수일은 함께 차에 타는 두 사람의 뒷모습을 보곤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박금병은 김도란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자신과 커플로 맞춘 목걸이를 선물했다. 치매 증상이 없는 맨정신일 때도 이제는 정말 동생 같고 자신의 손녀 같다는 것. 방송말미 강수일은 큐피트 작전이 들켰음을 알렸고, 왕대륙에 이제는 모두 그의 몫이라고 말했다.

왕대륙은 마음의 깊이를 전했고, 결국 김도란도 이를 받아들이고 키스를 나눴다.

한편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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