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윤진이가 이장우와 유이를 목격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연출 홍석구|극본 김사경)에서는 왕대륙(이장우 분)과의 사랑을 키워나가는 김도란(유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왕대륙과 데이트를 즐기던 김도란은 박금병(정재순 분)의 연락을 받았고, 왕대륙은 “우리 할머니가 진짜 도란씨 좋아하나 봐요”라며 좋아했다. 두 사람은 함께 저택으로 향했고, 김도란은 함께 들어가는 것이 이상하니 10분 뒤에 따로 들어오라고 말했다. 이에 왕대륙은 “나 도란씨 못 보는 거 10분이면 너무 긴데? 뽀뽀 한 번 해주면 10분 뒤에 들어갈게요”라고 입술을 내밀었다. 김도란은 “5분 뒤에 들어오세요”라고 매정히 자리를 벗어났다.
박금병은 “내가 불렀다 추어탕 먹이려고. 잘 먹어야 발목이 빨리 낫지. 추어탕이 아주 구수하고 얼큰하고 좋다. 김비서 혹시 추어탕 싫어하는데 내가 부른 거 아니야?”라며 김도란만을 챙겼다. 김도란은 “아니에요 저 추어탕 좋아해요 맛있습니다”라며 음식을 맛있게 먹었다.
이때 오은영(차화연 분)이 박금병과 김도란의 목걸이가 똑같다는 것을 발견했고, 박금병은 “내가 정표로 김비서랑 하나씩 했다. 우리 김비서랑 나랑은 전생에 무슨 인연이었는지 이제는 이렇게 정이 들어서 내 손녀 같고 너무 고맙고 감사해서. 어떠냐?”라고 자랑했다. 이에 장다야(윤진이 분)는 질투 가득한 시선으로 목걸이를 바라봤고, 결국 식사가 끝나고 왕이륙(정은우 분)이 달래줘야 했다.
오은영은 김도란을 따로 불러 박금병이 주는 것은 다 자신에게 알려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고래(박성훈 분)는 김미란(나혜미 분)에 마음이 쓰여 직접 자전거를 태워줬고, 김미란은 그의 등 뒤에서 죽은 김동철(이두일 분)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방송말미 나홍실(이혜숙 분)은 강수일(최수종 분)을 쫓아다니는 나홍주(진경 분)가 마음에 들지 않아 결국 강수일을 불러냈고, 왕대륙과 김도란은 애정행각을 벌이는 모습을 장다야에 보이고 말았다.
한편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드라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