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모모랜드 주이가 넘치는 흥과 웃음으로 인해 최단시간 열외자로 등극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사나이300'에서는 특전사가 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새롭게 합류한 오지호, 이정현, 모모랜드의 주이, 산다라박, 감스트. 이들은 기존 멤버였던 안현수, 김재화, 오윤아, 매튜, 홍석과 함께 특전사에 입소했다.
시작부터 이들은 어색함과 걱정으로 입소길을 떠났다. 하지만 그 와중 유독 밝은 한 명이 있었다. 바로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한 모모랜드 주이. 주이는 입소를 위해 흑발로 머리카락을 염색하는 열정을 보이며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그녀는 "군복 냄새가 너무 좋다"며 좋아하는 군가를 부르기도.
하지만 그녀는 홀로 입소 시간에 지각했다. 그는 버스 앞에서 기다리는 교관을 웃으며 피하려 했지만 "지금 몇 시냐. 제일 늦게 왔는데 웃음이 나오냐"는 말에 웃음기를 거뒀다. 그러면서 "죄송하다"며 90도 인사를 했다. 주이는 "목례하지 않습니다"라는 말에 죄송하다는 말을 또 다시 반복하며 험난한 군생활을 예고했다.
그 예고는 정확히 맞아떨어졌다. 주이는 생활관에 들어와서도 웃음을 참지 못했고 "기분이 좋아서 웃었다"고 해명해 교관의 화를 불렀다. 그제서야 주이는 "제가 가벼운 마음으로 왔나 싶었다. 여기부터 정신 차렸다"고 얘기했다.
본격적인 훈련이 시작됐고 주이는 그곳에서도 웃음을 참지 못하고 공수체조 준비를 하는 와중 자신의 머리카락을 정리해 교관에게 불려갔다. 그녀는 목소리 불량, 동작 불량으로 '진짜사나이300' 최단시간에 열외됐다.
힘든 체조가 끝나고 잠시 웃음기를 멈췄던 주이는 점심시간에 다시 흥을 발산했다. 열심히 먹방을 선보이며 행복해해 김재화의 웃음을 자아냈다.
시작부터 흥과 웃음 때문에 난관에 부딪힌 주이. 교관들에게 수차례 지적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과연 그녀가 군생활에 적응하며 진정한 특전사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