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한라에서 백두까지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연출 황민규, 방글이, 구민정, 김영민, 정동현) 251회에는 백두산 천지에 도착한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주팀은 아침부터 사랑이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시하는 나은이의 비글미에 조심할 것을 당부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막내라인 건후와 벤틀리는 나은이를 둔 보이지 않는 경쟁을 했다. 건후는 나은이가 벤틀리를 예뻐라하자 금방 질투심을 내비치며 눈물을 터트렸다. 봉태규는 아이들을 위해 맛있는 아침식사를 준비했다. 귀여운 동물 캐릭터 모양의 카레에 아이들은 하나같이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백두산팀은 계단을 오르며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들보다는 아빠들의 체력고갈이 확고하게 눈에 띄었다. 이런 가운데 나무 난간에 의지하다가 손가락에 가시가 박힌 서언이는 현장에서 급하게 제거 작업을 해야했다. 서언이가 눈물을 터트리자 서준이는 갑자기 계단을 올라 도망을 갔다. 이휘재가 이유를 묻자 서준이는 “서언이가 울면 나도 속상해”라고 애틋한 형제애를 나타냈다.
아빠 이동국 대신 샤이니의 민호와 함께 백두산을 오르게 된 시안이는 남다른 체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민호는 이런 시안이를 응원하며 다리를 주물러 주는 등 특급 케어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매사에 호기심이 넘치는 승재는 백두산의 다람쥐를 보고 국적에 대해 궁금해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드디어 도착한 백두산 천지. 아빠와 아이들은 뿌듯함과 함께 북녘땅을 먼발치서 바라보며 사진으로 순간의 기록을 남겼다.
생태공원에 간 제주팀은 동물 친구들과의 만남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두려움을 느끼기도 했지만 신기함에 매료되어 금방 흥분 게이지가 급상승했다. 특히나 노루는 아이들에게 남다른 인기를 자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