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인희 기자]엑소 수호와 카이가 새 앨범과 다양한 활동에 대해 얘기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스페셜 초대석' 게스트로 엑소 수호와 카이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수호는 "최파타 애청자로서 컴백은 꼭 최파타에서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국내 누적 음반판매량 1,000만장을 돌파했다"는 말에 "우리도 잘 몰랐다. 실감이 잘 안 난다"며 쑥스러워했다.
수호는 또 새롭게 바뀐 헤어스타일에 대해 "원래 이런 건 비밀스럽게 해야 하는데, 멤버 백현이 스포를 정말 잘한다. 어제 다 얘기해서 팬들에게도 알려졌다. 지금 '템포' 말고도 새로운 곡을 준비하고 있는데 그 콘셉트를 위해 펌을 해봤다"고 밝혔다.
새로운 안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수호는 "이번 '템포' 안무는 가장 난도가 높은 것은 아닌데, 한 번도 쉬는 구간이 없다. 그래서 힘들다"고 전했다. 이에 카이는 수호의 노래에 맞춰 깜짝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카이는 "조만간 리얼리티를 찍는다. 정말 오랜만이다. 5년 만이다. 그래서 기대가 된다. 멤버들끼리 정말 친하고 케미가 좋은데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생각에 우리도 기쁘다"고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이어 "요즘 숙소 상태가 괜찮은 편이다. 예전보다 훨씬 깨끗해졌다. 그래서 리얼리티에서 공개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새로운 앨범 인기에 대한 소감도 전했다. 카이는 "신곡 '템포'가 이렇게 잘 될지 몰랐다. 처음에 가이드로 들었을 때는 이렇게 좋은지 몰랐는데, 우리 목소리로 녹음하고 퍼포먼스를 입히니까 느낌이 좋았다"며 "이번 앨범을 통해 엑소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수 있어서 좋다. 성숙해진 느낌을 담았다"고 말했다.
카이는 또 "춤 실력이 최고다"라는 칭찬에 "8살 때부터 춤을 췄다. 아버지가 학원에 보내주셨는데 적성에 맞아서 그때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수호는 "카이는 정말 춤 출 때 행복해하는 게 보인다. 즐기는 사람 못 따라간다. 춤 선도 남다르다. 정말 부럽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 뮤지컬 하느라 춤 연습을 많이 못 했는데, 카이가 개인 레슨을 많이 해줬다. 덕분에 많이 배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DJ 최화정이 두 사람의 모습을 바라보며 "수호가 옆에서 카이를 쳐다보는데 아주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진다. 정말 대견해 하는 모습이다"라고 하자 수호는 "연습생 때부터 각별한 사이다. 카이를 보면 항상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웃었다.
다양해진 팬층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수호는 "연령대가 다양해졌다. 남자 팬들도 많다. 아마 엑소로 활동하는 것뿐만 아니라 각자로도 활동하면서 팬층이 다양해진 것 같다. 디오가 이번에 드라마 촬영도 하면서 어머님 팬들도 많아졌다"고 전했다.
엑소 수호와 카이는 새 앨범 비하인드부터 각자의 흥미로운 에피소드까지 전하며 60분을 꽉 채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