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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사기·횡령VS수사로 진실 밝힐 것" 강성훈, 영상회 관련 법적대응 시작

입력 2018-11-13 14: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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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사진=서보형 기자
강성훈/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이 팬들에게 피소된 가운데, 혐의를 부인하고 반박에 나섰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젝스키스 팬 70여 명이 강성훈과 팬클럽 후니월드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장에 따르면, 지난 2017년 4월 15일 후니월드는 서울 청담동의 한 영화관에서 젝스키스 데뷔 20주년 기념 영상회를 열었다. 당시 티켓 판매 수익금을 기부할 것으로 이야기했으나, 사실은 기부하지 않은 것. 후원 금액과 티켓 판매 금액을 가로챈 혐의를 받았다.

또 고소인들은 후니월드가 팬들이 모은 약 1억 원을 용도에 맞지 않게 사용하고 횡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후니월드가 영상회 이후 영수증이 아닌 견적서를 공개했는데, 가격 책정이 맞지 않아 의심을 사고 있는 상황.

이와 같은 논란이 생기자 13일 강성훈의 법률대리인은 사기 및 횡령 혐의가 사실이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다. 법률대리인 측은 "강성훈의 팬클럽 후니월드 측은 젝스키스 20주년 기념 영상회와 관련하여 이미 보도된 바가 사실과 명백히 다름을 알려왔다. 추후 수사를 통하여 진실된 결과를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영상회와 관련된 추측 및 억측을 통한 루머 형성의 자제를 부탁드린다. 허위 사실의 보도 및 유포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에는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단호함을 보였다.

또 "사건과 관련하여 강성훈은 전혀 개입되어 있지 않다. 강성훈이 직접 참여한 행사가 아니며, 추후 후니월드 팬클럽 관계자에 대한 본 건 수사결과가 나오는대로 성실히 밝히겠다"고 전했다.

과연 강성훈은 사기 및 횡령 혐의를 수사를 통해 벗어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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