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완벽한 타인'이 13일 연속 1위의 기쁨을 누렸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핸드폰 잠금해제 게임을 소재로 한 영화 '완벽한 타인'이 지난 12일 하루 동안 12만 7261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350만 3001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왕좌를 유지했다.
무엇보다 '완벽한 타인'이 극장가 비수기임에도 호평과 함께 개봉 13일째 1위 자리를 지켜낸 것은 물론, 350만 고지를 넘어서 눈길을 끈다. 이로써 기존 한국 코미디 흥행 1위였던 '그것만이 내 세상'(누적 관객수: 341만 8631명)의 최종 스코어를 깨며 2018 한국 코미디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완벽한 타인'의 뒤는 '보헤미안 랩소디'가 이었다. 록 밴드 퀸의 무대를 만날 수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는 이날 하루 동안 10만 9263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195만 2455명을 달성하며 2위를 고수했다. 200만 관객 돌파 역시 목전에 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마동석, 김새론이 6년 만에 의기투합한 스릴러 '동네사람들'은 이날 하루 동안 2만 827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38만 362명을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바울'의 마지막 순간을 그린 '바울'은 이날 하루 동안 6986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11만 5982명을 달성하며 4위에 안착했다. 또 17년 만에 4DX로 재개봉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일일 관객수 3923명, 누적 관객수 26만 3658명으로 5위 역주행에 성공했다.
이처럼 '완벽한 타인'이 올해 한국 코미디 최고 흥행작에 오르며 11월 극장가 강자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평일이 되면서 전체적으로 일일 관객수는 떨어졌으나 '보헤미안 랩소디' 역시 입소문과 함께 '완벽한 타인'을 바짝 추격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