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첫방D-day]강력해져 돌아온 '신의 퀴즈:리부트', 차별화된 재미 안길까

입력 2018-11-14 08: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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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보형 기자
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이인희 기자]‘신의 퀴즈:리부트’가 전 시즌과의 차별화된 재미로 장르물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간다.

14일 OCN 새 수목 오리지널 ‘신의 퀴즈:리부트’(연출 김종혁, 극본 강은선)가 베일을 벗는다.

‘신의 퀴즈:리부트’는 4년 만에 복귀한 천재 부검의 한진우(류덕환 분) 박사가 희귀병 뒤에 감춰진 비밀을 풀고 범죄의 진실을 해부하는 메디컬 범죄수사극이다. 지난 2010년 첫선을 보인 ‘신의 퀴즈’는 시즌1부터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시즌4까지 이어오는 동안 시즌제 장르물의 독보적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4년 만에 돌아온 ‘신의 퀴즈:리부트’는 원년멤버인 류덕환, 윤주희, 박준면과 김준한, 박효주, 윤보라, 김기두 등 새로운 멤버의 합류로 한층 강력해진 팀워크와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한진우와 인공지능 사인 분석 시스템 코다스(CODAS)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신의 퀴즈’ 시리즈의 본질적인 정체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새롭게 불어넣은 참신한 재미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믿고 보는 배우 류덕환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자유분방함 속에 사건을 꿰뚫는 통찰력이 빛나는 문제적 천재 의사 한진우 역을 맡았다. '신의 퀴즈=한진우=류덕환'이라는 공식을 매 시즌 입증해온 류덕환은 4년의 시간 동안 더 깊어진 연기로 돌아온다. 매 시즌 한진우의 변화와 성장까지 섬세하게 그려냈던 류덕환이 다시 만들어낼 한진우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을 높인다.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탄탄한 연기를 겸비한 윤주희도 열정과 신념을 겸비한 걸크러쉬 형사 강경희로 돌아온다. 특유의 섬세하면서도 강단 있는 연기로 사건 현장을 누비는 강경희를 완벽 소화했던 윤주희. 다양한 작품을 거치며 한계 없는 연기력을 입증한 만큼 4년 만의 귀환에 기대가 뜨겁다.

류덕환, 윤주희와 함께 '신의 퀴즈'를 대표하는 얼굴인 박준면도 법의관 사무소 소장 조영실의 자리에서 시청자를 기다린다. 박준면이 연기하는 조영실은 따뜻한 감성과 날카로운 분석을 겸비한 최고의 법의관. 듬직한 존재감으로 무게 중심을 잡아온 법의학팀 정신적 지주 조영실의 활약이 다시 한번 이어진다.

새로운 멤버 김준한, 박효주, 윤보라, 김기두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김준한은 코다스팀 냉혈 팀장 곽현민으로 분해 한진우와 대립각을 세운다. 박효주는 희귀병 전문가 문수안 역을 맡아 한진우와 팽팽한 식견을 겨루며 사무소의 중심을 잡는다. 연기자로 자리매김한 윤보라는 코다스팀 열혈 신입 정승빈으로 합류한다. 강경희와 호흡을 맞추며 현장을 누빌 특수 수사부 형사 남상복은 김기두가 맡았다.

'신의 퀴즈'는 새로운 시리즈 제작을 요청하는 글이 국민 청원에 오를 정도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김종혁 감독은 제작발표회 자리를 통해 "새롭게 시작하는 드라마가 아니라 기존의 시즌4까지 이어져 왔던 유서 깊은 드라마이기 때문에 많은 분이 저보다 더 잘 파악하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 사건 이면에 있는 진실, 인간 내면의 욕망, 희로애락을 나누는 드라마이기 때문에 깊이 있는 울림을 전할 수 있는 드라마다. 기존의 정신은 그대로 계승하겠지만, 그 이상의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리부트'라는 제목을 붙였다"라고 소개했다.

여기에 '신의 퀴즈'의 중심인 류덕환이 보여줄 내공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에 대해 류덕환은 "'리부트'라는 부제 자체가 큰 숙제이자 행복이다. 저는 장수 프로그램이랑 잘 맞는 것 같다. '제2의 전원일기' 같은 작품이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우리 드라마는 너무 무겁게 가지 않으면서 그중에서도 메시지를 전해주는 게 다른 장르물과 가장 큰 차별점이다"라고 밝혔다.

류덕환은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만약 5%가 넘으면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를 다 같이 보여주겠다. 제가 보라 씨 파트를 맡겠다"고 시청률 공약을 전하기도 했다. '신의 퀴즈:리부트'가 시청률 5%를 넘어 특별한 공약을 지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신의 퀴즈:리부트’는 오늘(14일) 밤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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