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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빛바랜 과거 영광" '팬들에 피소' 강성훈, 무고 밝히고 당당해질까

입력 2018-11-13 18: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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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성훈 인스타
사진=강성훈 인스타

[헤럴드POP=박서현기자] 강성훈이 개인 팬클럽 후니월드와 함께 팬 70여 명으로부터 사기 및 횡령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전혀 상관이 없다고 주장했다. 과연 강성훈은 무고를 밝히고 당당해질 수 있을까.

지난 12일 젝스키스 팬 70여 명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강성훈과 후니월드를 사기 및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강성훈과 후니월드는 2017년 4월 15일 서울 청담동의 한 영화관에서 개최한 젝스키스 데뷔 20주년 기념 영상회 행사를 열고 해당 행사의 티켓 판매 수익금을 젝스키스의 이름으로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실제로 이뤄지지 않아 약 1억원에 해당하는 금액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13일 강성훈 측 법률대리인 법률사무소 승민 조대진 변호사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행사와 관련 강성훈은 전혀 개입되어 있지 않으며 강성훈이 직접적으로 참여한 행사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강성훈 측은 "강성훈의 팬클럽 후니월드 측은 젝스키스 20주년 기념 영상회와 관련하여 이미 보도된 바가 사실과 명백히 다름을 알려왔으며, 추후 수사를 통하여 진실된 결과를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린다"며 "영상회와 관련된 추측 및 억측을 통한 루머형성의 자제를 부탁드리며, 허위 사실의 보도 및 유포로 인해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그책임을 물을 것임을 확인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이 사건과 관련하여 강성훈은 전혀 개입되어 있지 않으며 강성훈이 직접적으로 참여한 행사가 아니었으므로, 추후 후니월드 팬클럽 관계자에 대한 본 건 수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이를 성실히 밝혀드릴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강성훈의 무고함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앞서 강성훈은 영상회 관련 논란 뿐만 아니라 팬미팅 사건, 사기·횡령, 후니월드 운영자 A씨와의 열애설, 주거 침입설 등 수많은 구설수로 많은 팬들을 실망시킨 바 있다. 당시 강성훈은 직접 친필 편지를 통해 열애설 등 논란에 대해 해명했지만 여전히 의심쩍은 정황으로 팬들을 설득시키지 못하고 결국 고소장을 받아들게 됐다.

팬들에게 성명서를 넘어서 고소를 당한 첫 연예인이 된 강성훈. 그가 지금까지 얻었던 사랑과 애정은 빛바랜 과거의 영광이 되버리고 말았다. 이번 사건 관련 무고함을 주장하고 있는 강성훈은 실제로 관련이 없음을 명확히 밝히고 떳떳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강성훈은 현재 논란으로 젝스키스 활동을 모두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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