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인희 기자]이상민이 실패했던 경험을 언급했다.
1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홀에서 새 예능 프로그램 '더 팬(THE FAN)'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유희열, 보아, 이상민, 김이나, 박성훈 PD, 김영욱 PD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상민은 "팬마스터로 열심히 임하고 있다. 음악을 진정성있게 들어야 해서 이 자리가 무겁다.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94년도에 데뷔해서 그로부터 5년 만에 망했다. 빠르게 망한 편이다. 그 뒤로 음악과 멀어진 삶을 살고 있었다. '더 팬'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팬 마스터 제의를 받았을 때, 심사의 개념이 아닌 '이 사람이 잘 될 것 같은가'를 생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가 제작도 하고 음악도 만들어봤기 때문에 바로 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다. 그런 면에서 기회를 주신 거 아닌가 생각이 든다. 제가 실패했던 경험이 하나의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아주 즐거운 촬영을 하고 있다. 정말 자랑스러운 프로그램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